눈물이 흐를때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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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를때가 있지...

한산대첩 11 607

가끔씩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아무데도 갈곳이 없을때가 있지


가끔씩 아주 바삐 살고싶은데

아무것도 할일이 없을때가 있어

가끔씩 내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아무도 내옆에

없을때가 있지

가끔씩

마냥 웃고만 싶은데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때가 있지

내가 지금 그래....

11 Comments
JASON` 2008.06.13 14:37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하는건지...
힘드네.
뭔일이요??[01]
세박자 2008.06.13 14:46  
  토닥토닥... 쓰윽쓰윽...[01]
박현명 2008.06.13 14:48  
  대접형님 그럴땐 남대문이나 동대문시장가서 암생각없이 걸어다니심
맴이 좀 풀릴거예요......저도 전에는 그런적이..............
한참돌아다니다 보면 그곳에서 생활하고 그곳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과 뭔지 모를 위안이 생기더라고요..^^&
대접 형님 화이링~~~~~~~~입니다.[09]
커피한사발 2008.06.13 14:57  
  어쩜이리..제 맘 같으신지...
그리하여~~오늘 모임 참석해 좀 웃어보고픈맘 너무나 크지만..
현실이....흑[08]
이츠키 2008.06.13 15:38  
  워쩐데...아침 댓나절 부터 말은거 아닌감???[01]
김우영 2008.06.13 16:11  
  눈물이 흐를때는... 마를때까지 말으시면 됩니다.. ㅋㅋ[01]
박현명 2008.06.13 18:40  
  대접형님의 눈물은 아마도 이슬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09]
푸켓알라뷰 2008.06.13 20:45  
  저 오늘 동대문갑니다ㅋㅎㅎㅎ [06]
suplan 2008.06.14 07:20  
  인사랑의 유두초밥입니다...
그러실때는 말아야한다는 윗분들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쎔쏭에 상하이산 빠이주를 3:7비율로 말아드시면 괞찬으실듯...
죄송..[01]
cjkim 2008.06.14 09:56  
  격한 운동을 해보시죠. 아니면 첫번째, 두번째는 제가 하는일 좀 도와주시면 해결될것 같은데. 단, 현재까지 수익성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산물 수출입을 합니다. 1년중 6개월이 해외고 죽도록 바쁘게 움직이는데 돈이 않돼서 죽겠네요[01]
한산대첩 2008.06.14 19:56  
  뭔글을 써도 대략 마는걸로 마감 무션분들,,,[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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