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냉면에 관련된 글을 보자니
심히 괴롭습니다.
하야, 저도 번개 한번 치렵니다.
열분, 혹시 필동면옥을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ㅋ ㅋ ㅋ
얼마 전 정모한 장소에서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도 5분내 거리...
이북식 냉면에 수육(돼지고기)이 대단합니다.
많은 종류의 요리는 없습니다만,
수육, 만두에 소주 한잔 걸친 후, 냉면으로 입기심하기엔
딱!! 입니다.
수육, 이거이 소주 한잔 걸치기엔 거저 최곱니다.
이북식 냉면,
일부는 밍밍한 맛에 익숙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만,
고거이 여러 해 접하다 보면 아주 끝내 줍니다.
저는 부모님이 모두 평안도, 함경도 분이라서...
때는 금욜(20일) 오후 7시
장소는 일단 대한극장 1층 매표소 앞에서 만납시다.
6시 30분부터 7시 까정 제가 기다립니다.
회비는 늘 1/N....
금욜이라 많은 약속 있으시겠지만
그냥 진행합니다.
저의 일본인 친구 한명, 약속을 해서 2명이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