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더 드네요.

번개 참석하려고 꽃단장도 하고 ^^

마음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시내서 친구랑 만나고 시간 맞춰서 출발하려고 하는 찰나 친구가 발을 심하게 접질려서

혼자 보내지도 못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또 혼자 사는데 두고 가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눌러 앉았답니다. 흑흑...

참석하겠다고 답글 달았는데 안가면 이거 처음부터 완전 신용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전화드릴까 하다가 절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화드리기도 그래서 그냥 체념하고 말았어요. ㅋㅋㅋ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제가 참석했는지 안했는지 아무도 관심 없으셨을 것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ㅎ...

다음번 모임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츠키님!!!

생일 축하드리구요!!!

치킨파의 비밀을 알고 싶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다음 모임에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