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땀 좀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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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오늘 땀 좀 흘렸습니다...

싸이쌈 3 414
요즘 청주를 매주 다녀옵니다.
협력점도 돌고.. 친구들도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아시는분은 아시는 " 또또와닭발 "에 들러서 포장닭발을 사왔더랬죠.. 오늘 날도 춥고해서 퇴근을 좀 일찍해 후배를 불러서 같이 먹고 땀 좀 흘려줬습니다..

이곳의 닭발은 숯불이나 연탄불에 직화구이 타입이 아니고 팬에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볶는듯 요리하여 먹게되는데..
마지막에 야채를 추가로 넣고 밥도 볶아먹는 그런 타입입니다..

소주도 한잔 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러진 못했네요..^^
아직도 왼쪽 옆머리 부근에서 땀이 나는듯 합니다..후아~~~

추워지네요..
어렸을때 먹었던 포장마차의 연탄불에 구운 닭발이 문득 생각납니다..^^
3 Comments
tbtb81 2008.11.17 20:30  
외가집이 청주라 가끔가는 곳인데 이런곳이 있다니

우와~~~우구적 뜯어 먹으면 원이 없겠내요^^
자니썬 2008.11.17 21:03  
오늘 같은날 먹을만 할것 같아요...
  왜이리 추운지  -밖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감기 걸렸네요..
    밥하고 비벼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꿀~걱...
김우영 2008.11.19 09:01  
그 유명한 또또와 닭발에 가셨다니..

충청도에서 제법 유명한 닭발 프랜차이즈 회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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