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이유!!!!!
영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났다 .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 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영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타로 가세요"
영구는 정말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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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쳤기땜에 여기 온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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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미친 그가 바로 비만 오면 우울증에 빠지는 아트~맹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