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법!!!!!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오늘 특별히
아트~맹구 요리선생님과 함게 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자신감>이라는 것을
교만 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잊지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안 생기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한다.
만약 생길 경우에는<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뒤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음으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이 때 말끔히 없애지 않으면 상처라는 맛이 남게 된다.
그리고 눈물이라는것이 많이 생기는데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에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 색깔이 변하게 되므로 그 때마다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그 냄새를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
지치게 돼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신앙>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의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사랑하는 이웃에게 베풀어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편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한 후 한참을 끓인 후 간을 본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모든 분들 맛있는 삶을 요리하시느라 오늘도
불조절과 향료를 솔솔 뿌리시리라 느껴집니다.
그분이 주신 <오늘 하루>라는 하얀 시간 도화지가
어느덧 다 채워져 가네요.
이쁜지 아닌지 아직은 모르겠고....
한분 한분 모두들 아름다운, 맛있는, 향기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랩니다.
{어느 선교사의 이야기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