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시간에 글 남겨보네요.. 대략 2주만??
아침해 안보기 운동중이었는데.. 아쉽지만 오늘은 아침해를 보고야 말았네요..
동네 모임이다보니 먼저 일어설수가 없어 이제야 귀가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늘 그래왔듯 방장님 혹은 다른 횐님이 올려주시리라 믿구요..

감자탕집을 나온후 최후의 6인(잠신,태평,곧상우,정환,우주,킹완짱)은 막차겸 해장을 위해 철산동으로 향하였고.. 철산동 집결!!! 잠시 의견조정기간을 거친후에 오늘은 이만 욕심을 접고 귀가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으나 곧상우님 특유의 헤어지기 아쉬움 모드발동~!!!...

결국 24시 버거킹에 틀어가 말로만 듣던 모닝셋트로 해장?을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술먹고 혼자 사우나 가본게 거의 첨이지싶은데.. 집 코앞에서 홀로 사우나가서 뿔리고 땀빼고 때밀아자씨한티 때까지밀고 들왔습니다.. 1키로는 가벼워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 피부 매끈매끈하고~.. 나른하니 막 잠이옵니다..일단 기절하고.. 오후에 뵙것습미다...

마지막 소절 쓰는와중에 그분?이 오셔서 마우스 붙잡고 30분간 꾸벅꾸벅 사정하다가 번뜩 정신이들어 겨우 마물하고 이제 자리에 눕습니다.. 어설프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이만 충전하러 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