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육작전을 지켜보았던 배아픈 1인...

금요일 종로번개 급취소... 인천상육작전으로 급선회...

어린 아우가 작전변경을 모르고 해멜까봐 친절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주신 제이슨큰성님 때문에라도 꼭 참석하고 싶었으나...

토요일 출근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작전상(?) 후퇴...

토요일 근무만 마치면 바로 인천으로 뜬다! 라고 작정하였으나 응급상황 발생...

업무종료한 시간이 오후 11시... 아놔...

후기를 보면서 배아픈건 저만 그런건지... ㅜㅜ;

분명 기우제를 지냈건만... 기상청에서 중부지방 150mm정도 온다고 했건만...

비는 커녕 날씨만 좋더라는... 특히 음식들이 예술이어서 더 배아프더라는...

기상청 못믿은지 여러 해이지만 이번에는 더 비추!!!!

잘 마무리된 인천상육작전을 보면서 슬며시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1인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우신 모습이 언제 뵈어도 보기 좋더라는...

한주 평안하시길 빕니다.

산마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