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막장으로 치닫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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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 막장으로 치닫네요.. -0-;;;

유영 2 447

좀전에 디너 땡기러 분당 바이킹스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녁 7시쯤에 가면 기본으로 20-30분은 대기표 받고 기다려야 했던 곳인데...
오늘 갔더니 대기표는 커녕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더군요... -_-;;
푸팟퐁커리(커리크랩) 시켰는데 재료가 없다네요..
헐... 디너타임 시작하는 시간인데...
이거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재작년에 갔을때는 생과일쥬스 코너도있고 사시미도 괜찮고 했었는데...
오늘 갔더니 생과일쥬스 코너는 물론이고 디저트에 있던
베이커리까지 싹 없어졌네요... -_-;;;
퀄리티 떨어지면서 손님들 뚝 끊긴듯...
깐풍낙지나 칠리새우같은 핫코너 음식들은 눅눅하고 식어있고...
소이소스 바지락에서는 쉬어가는듯한 비린내가 나고.. -_-;;;
오향문어는 이미 파리가 시식하고있고... -_-+
스시코너는 원래 막장이었으니 패스고...
사시미코너도 참치는 사라지고 연어만 썰어주더라는....
ㅓㅏㅣ머니ㅏㅓ이마ㅓ니아ㅣㅓ미ㅏ너이ㅏㅓㅣㅏㅁㄴㅇ
손님 떨어지니까 재료 퀄리티 낮추고...
그러니 손님 더 떨어지고....
계속 악순환 되는듯.....
빗속을 뚫고 푸팟퐁커리랑 회먹으러간건데.... ㅡ.ㅜ
기름값도 안나왔... OTL

2 Comments
sFly 2008.08.12 00:03  
  손님을 몰아내는 서비스
고맙습니다.
통장 잔고가 두꺼워요^^[01]
타이킹왕짱 2008.08.12 08:04  
  쯧쯧....[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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