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이 처음으로 홍콩 경유를 타봤습니다

홍콩이란 곳이 딱히 시간내서 찾아볼 때가 못된다는 선입견에 언젠가 경유편을 끊어서
하루정도 스테이하면서 쇼핑과 야경이나 즐길까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운대가 안맞는군요
30분 후 재탑승하라는 말에 면세점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아이팟용 미니 스피커 하나와 필형님 추천 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국수는 너무 배가 부른 상태라 한개만 시켜 간만 보았는데 제입맛엔 그닥....
아이팟용 스피커는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여행내내 호텔에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거 참 좋더군요

경유는 기내식도 2번 흐......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