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돌이님이 9일과 10일에 의령 수박 축제를 한다고 홍보를 했었는데.....ㅋㅋ

제가 사는곳..... 아시죠..... 시골인거.....ㅋㅋㅋ

싸이쌈님과 공경님 정말 오셨네요~~~

그래서 왕돌이님과 제가 급! 결성! 의령간다투어를 계획했습니다~

게시판에서 오실 마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정말 오시다니~!!! 정말 반가웠어요~~싸이쌈님 공경님~

자~ 지금 부터 따라오시죠~ㅋㅋ
       
저녁시간이 늦었으니 얼른 밥을 먹어야겠죠~~ ㅋㅋ       
칡한우집은 별론것 같아서 8시 정도에 한우마을에 갔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는걸......
왕돌이님을 알아보신 사장님이 자리를 내어 주시더군요......


한우가 맛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녁을 먹었으니...
의령이 자랑하는 구름 다리를 걸어봐야겠죠~ㅋㅋㅋ
별거 아닌것 같아 보여도 은근히 무서운 다립니다~
특공대원 같으신 싸이쌈님도 무서워하시던데요.....ㅋㅋㅋㅋ 




다리를 건너서 나오면 산책로를 지나 의령 입구에 떡하니 있는
의병탑앞에서도 기념촬영을 해보고요~ㅋㅋㅋㅋ
싸이쌈님과 공경님이 왜 찍고 이런걸 봐야하냐고 했지만.....
간다투어기 때문에....볼거리가 없어서....최대한 시간만 끌어줘야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한잔해야겠죠~~~
불닭을 먹으러 갔었는데....... 자리가 없어 딴곳으로 변경.....
오페라 하우스라는 정말 허접한 레스토랑?에가서 소주 먹었습니다~
새우튀김 보고 너무 웃겨서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싸이쌈님이 새우눈이 튕겨 나올꺼 같아서 태국생각이 절로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이 노래방이였는데.....
간다투어 진행자가 취기가 올라 급수면으로 빠지는 바람에..... 첫날은 그대로 접었습니다....ㅋㅋㅋㅋ
싸이쌈님 혼자서 의령읍네를 돌아다니시며 술을 더 드셨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