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오라고 인사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한달이 정말 꿈처럼 지나가 버렸네요 .

송크란때 혹시나 누군가 들어오실까해서 은근 기달렸는데 ...

한국사람들이 의외로 생각보다  많이 줄어서 조금 썰렁하더라구요.;;;



낀아라이를 정모를 카오산에서 했었더라면...

정말 끝내 줬을것 같은데 ㅜ.ㅡ..


그래도 항상 온라인에서만 보던 켄지도 만나보고.. 우연히 왕짱님도 보게되서
참 반가웠어요 .

켄지 녀석... 마지막날.. 짐 옮겨 준다며 그 더운데서 기다려 주기도 하고..

은근 백치미가 있는게 아주 아주 착한 아이더군용...

(웃긴걸 너무 많이 봐서 이걸 어떻게 폭로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ㅎ)

왕비호님도 참 매너좋으시고..

덕분에 너무 즐겁게 잘 놀다 왔어요 .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인사나눌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필립님이... 항상 우리모임은... 우리 낀아라이는 .. 이라며 ..

항상 우리라는걸 강조했던 이유를 알것같아요 ^^



아이공...송크란때 너무 무리를 했더니 몸살도 나고... 덕분에 어제 급체를 한상태로  정신없이 출발하느라.

잠도 못잤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 우선 몸부터 추스려야 겠어요 ㅜ.ㅡ

역시 30대가되니.. 20대 때랑은 참 다르네요 ;;

오늘 참 날씨가 좋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기분좋은 일만 생기는 하루가 되길 바래요 ~

전...이만 꿈나라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