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다 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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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다 써놓고

켄지켄죠 22 755

날린기분. ㅡ,.ㅡ


이거 진짜 허무하고 화나는 일인데..

오랜만에 쓸려니 완전 헷갈리네요.

너무 허무해서 낀아라이에 대신 화풀이 하러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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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필립보네리 2009.01.20 09:30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켄지켄죠님 힘내세요^^
켄지켄죠 2009.01.21 07:40  
그냥 여행일기 쓰다가 날렸어요 잘못 눌러서리 ㅡ ㅡ
김우영 2009.01.20 09:37  
화이팅 ^^
나빈 2009.01.20 11:11  
야아~ 안그래도 여행일기에 니 이름 찾아봤는데..
언능 올려잉 기다리고 있삼

켄지켄죠 2009.01.21 07:39  
1시간동안 삘받아서 막 쓰다가.. 엉망진창 됐어요.ㅎ
자니썬 2009.01.20 19:12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켄지켄죠님 힘내세요^^  동 감 2

그날에 추억이 마음속에 저장이 되었으면 되죠..뭐 ?

  일기가날라가서 속상하시겟네......원 속상에서..원ㅜㅜㅜ...
  화풀이 하세요...켄지 켄죠님!!!!!!!!!!!!!!!!!!


자 ㅡ 마음을 비우시고 다시 시작 하세요.... ㅡ 그날에 추억을..
                                                            {기다릴께요....}
                            져스 ㅡ 두ㅡ 잇....
켄지켄죠 2009.01.21 07:38  
일기 써보신 분이라면 이기분 다 아실듯..ㅎ
마음 비웠습니다
은별이 2009.01.21 00:53  
오빠 힘내서 다시 써주세요~~

읽고싶단 말이얌~~~ ^^
켄지켄죠 2009.01.21 07:41  
오빠라는 말 한마디에 지금 쓰러 갑니다. ㅎ
김우영 2009.01.21 09:00  
캔따개.. ㅡ,.ㅡ;;

아놔~~~~!!!!

그러기여~~~~!!!
체력단념 2009.01.21 12:48  
안올린다더니 ㅋㅋ
김우영 2009.01.21 13:01  
켄짱 주특기!!

1순위: 간보기
2순위: 유유부단하기
3순위: 배신때리기
4순위: 여자울리기
ㅎㅎㅎ
켄지켄죠 2009.01.21 16:53  
2번밖에 해당사항 없네요 뭘ㅋ
태백이 2009.01.21 16:33  
켄짱님~~ 힘내세요~!!!
켄지켄죠 2009.01.21 16:56  
저 하나도 안힘들어요..ㅎ
근데 왜 아이디가 태백이님이신지?
태백 사시는것도 아닌데..??
태백이 2009.01.21 18:08  
ㅋㅋㅋㅋ 아이디가 왜 태백이냐면요.......
20대초에 화실 원장님께서 지어주신 별명인데요.......
이태백아시죠~?
잠시 검색했음돠~ㅋㅋㅋㅋㅋ
(이태백은 술에 관한 시를 쓴 유명한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으로서
태만한 술쟁이들이 좋아했던 우상적인 인물이기도 하지만
백의민족의 좋은 스승이기도 하니, 어찌 그의 시를 잊으리오.

月下獨酌(월하독작)/이백(李白) 일명 이태백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꽃밭 가운데 술 한 항아리
함께 한 이 없어 혼자마신다
잔 들어 달을 불러오고
그림자 더불어 삼인이 되었구나
달도 월래 술 마실 줄 몰랐고
그림자 또한 그저 내 몸따라 움직일 뿐
그런대로 잠시 달과 그림자 데리고

이 봄 가기전에 즐겨나 보세
내가 노래하면 달은 서성이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 소리없이 나를 따른다
깨어있을 때는 함께 즐기지만
취하고 나면 제각기 흩어지겠지
아무렴 우리끼리의 우정 영원히 맺어
다음번엔 은하수 저쪽에서 다시 만나세

요런시 쓴 사람요.......
화실에서 그당시 조소과를 다시 가고 싶어서 아그리파두상을 맹글어놓고 샘들이랑
한잔하게됐는데...... 커다란 창문 너머에 달이 떠 있었답니다......
달이 지고 새벽이 올때쯤에도......
좀처럼 취하지 않고, 술장단 잘맞추고, 술주정 안부리고.....
진정 술을 즐긴줄 안다하여......
별명을 그렇게 지어 줬더랩니다.....
이태백이 아니라 태백이로요.....ㅋㅋㅋㅋㅋ
 이젠...... 지난이야기가 되어버렸고...... 별명만 남았습니다.......ㅋㅋㅋㅋ

갠적으로 생긴것과 달리 본명이 너무 여성스러워서 별명을 더좋아라합니다.....
근데..... 어느 회원분 강쥐이름이랑 같더라구요.....ㅋㅋㅋㅋ
켄지켄죠 2009.01.21 18:29  
아~~~ 그 태백이 그 태백이었구나..ㅋㅋ 전 첨에 태백사시는줄 알았다는,,

진정 술을 즐길줄 안다하여... 태백이가 되셨군요.ㅎ  좀 슬프다.
태백이 2009.01.21 18:42  
별명이야 어떠한들..... 슬프기까지요.......ㅋㅋㅋㅋ
이제....... 나이가 드니
술도 취하고, 술장단은 피하게되고......술 주정도 하게 되더이다...........
근데......  몸이 안따라줘서 진정 즐길수 없음이 더 슬픕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인사가......  다음에 한잔하시죠~?란거~ㅋㅋㅋㅋㅋ
켄짱님도 기회되면.......  다음에.......ㅋㅋㅋㅋㅋ
김우영 2009.01.21 19:51  
저도 강아쥐 이름인줄 알았다는 ㅎㅎㅎ
태백이 2009.01.22 09:05  
부장님이 올리신 시츄사진보고 알았습니다.......ㅋㅋㅋㅋ
켄지켄죠 2009.01.22 18:18  
다음에 정모있을때 함 오세요... 부장님이 폭탄주로 말아주실겁니다..ㅎㅎ

오시면 그때 뵈요
김우영 2009.01.22 11:26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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