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
목요일 출발해 홍콩 도착..
구룡 어쩌고 하는 곳에서 아이쇼핑 후 맛없는 밥 비싸게 먹고.
심천으로 이동중.. 구토.. 헉 --;
어쩐지 음식이 안 맞더라구요.
심천 도착은 밤 9시.. 일시작..

다음날(금) 하루종일 일.

다음날(토) 심천 관광. 같이 일하던 중국친구가 소개해준 수영장 갔다가.
1인당 45000원에 놀라서. 돌아옴. 젠장!!!!!!!!
밤에는 로컬 식당에서 또 중국식 요리 먹다가..
야채가 쵝오 맛있다고 결론내림.

다음날(일) 다시 홍콩으로 놀러감.
침사추이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홍콩 레이져쇼.. 1시간 반 기다려서 10분보고. 대 실망.. 거의 사기임.
스타들의 손도장만 실컷 봄.
하지만 막상.. 좋아하는 장국영 손도장 없고. 이런...
점심은 촬리부라운 베이커리에서....
이때부터 사람들은 슬슬 중국 음식을 먹지 않았다는거.
호텔에서 수박주와 한국컵라면을 안주로 출장 마무리.

다음날(월) 심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

와.. 과연 이게 출장일까요?

p.s. 느낀점.
1. 홍콩 전철비는 무진장 비싸다.
2. 중국은 절대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3. 할일 안하고 놀러다니면 새벽에 술먹고 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