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가셨죠?
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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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08:23
다들 무지 반가웠습니다!!
멀리서들 오셨는데 대접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죄송해요...ㅠㅠ
저는 토욜날 출근을 해야해서 금욜은 가지 못하고...
(사실 전화가 왔었는데 초저녁부터 잔다고 못받았죠..ㅠ)
토욜 저녁에 합류했습니다..
대학때 이후로 게임해서 술마시기는 첨이라 몇번 걸리고
나서 정신줄 살짝 놔버렸습니다..ㅠㅠ지송........
두번째 보는 방장님, 여사장님, 로이킴오빠, 태백이 언니, 공경이,
사진으로만 보다 직접 뵙게된 마늘이 언니, 필립님, 문자님, 깡순이,
빵순이, 마왕님 정말 반가웠어요..ㅎㅎ
낀아라이 회원 아니랄까봐 다들 어찌나 성격도 좋으시고 재밌으신지..
완전 계속 웃다가 온거 같네요..ㅋㅋ
사실 친구들 다 시집가고 애낳고 산다고 바빠서 저랑은 당췌 만나
주질 않는데 이런 소중한 모임이 생겨서 진짜 좋습니다!
부산 자주 오시구요~~13평 원룸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숙식 제공
해드리죠^^
조만간 저도 서울가서 모임 참석할께요..
주말동안 열심히 노신다고 피곤하셨을텐데 오늘이 또 월욜이라
다들 출근하셨겠군요..
그래도 힘내서 즐건 한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