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박3일...번개 ... 맛배기^^ 2부
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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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23:36
눈을 뜨니... 네시... 아 피곤해 쫌 더자야징...
다섯시쯤 일라가... 쫌 씻구... 사랑하는사람들이 있는 해운대로 고고싱~!
토요일이라 그런지 길 막혀주시고...ㅠㅠ;;;
해운대도착해서 전화했뜨니..';;;; "재송동으로 오세요" ..."넵"
재송동 농협과 새마을금고 사이 내리막길로 25M쯤 내려가면
신세계 횟집이라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참가자미회를~~~
캬아~~~ 쥑인다마!
음식사진들이나 자세한 설명은... 패쑤.. 허접한똑딱이로는 쫌...
위에 보이는 필립보네리님께서 잘올려주시리라 믿쑵니다~
사진에 젓가락 들고 계시는.. 쩡이님 보이네요~ 방가~ 오랜만임다^)^
고 옆에 첨 뵙는 마-왕님 옆모습 살짝^^
깡님과 그친구분인 빵님(뒷모습)
역시 깡님의 표정은 단연 돋보이십니다.잊기힘들어요~흠흠 벌써 보고싶네예
제가 낮에 운기조식하는 중에도 해운대 근처에서 낀아라이를 하셨더군요.
대단해요~
재송동에서 참가지회를 맛있게 먹고 근처 수영동으로 내려와서
양곱창! 을 또 먹꼬.. (역시 낀아라이)
그리고... 해운대 한국콘도 605호... 이 곳에서 운기조식파는 쫌 쉬고
저랑 여태광님 태백님 필립보네리님 은 약간의 쏘주 맥주와 동래파전을
사와서 숙소에서 먹었네요.(숙소에 와보니 몇몇분들 안주무시고 동참^^)
여섯시쯤 잠이 든 거 같은데 저와 마늘님이 최후 생존자였습니다.
콘도 내의 풍경들을 올리겠습니다.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만...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세요~~~
음음...1
........
.........
아~ 함 ;;; 저도 눈 좀 붙이고 눈을 뜨니 따뜻한 부산의 봄날이 놀 자 고 재촉
하더군요;;; 다들 눈꼽만 떼고 나왔습니다.
해운대...
(자유로의..그분 아니랍니다.)
물이 꽤 맑아진 거 같네예~ 해운대 많이들 놀러오이소~~~
그 후 서면으로 이동... 방장님과 저는 돼지내장국밥 한그릇 ...후
꽤 넓은 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 1945 를 신중하게 하시는... 두 분 ^^
서면의 유명하다는 밀면집에서 만두랑 밀면으로 해장(맵기만하고 맛을 별루;)
그리고 그 근처의 찜질방으로~~~
찜질방 입구에 있던 멋진 그림이네요^^
찜질방에서 저는 처음으로 접해본 침묵007 등짝맞기;;;
충격 심합니다;;;;
찜질방에 나와선 서면 오무토 앞집인 냉채족발
어제묵은 냉채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구... 약간 시간에 쫒기며 먹었던 오색오징어회
배가 부른데도 다들 맛있게 잡수시더군요. 저 또한...
역시 낀아라이~~ ㅋㅋ
기차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서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며... 그리 너무나도 짧았던 2박 3일의 부산번개는 ...end...
멀리 부산까지 찾아와주신 모든 분과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봅니다. 번개 후유증이 오래가지 싶습니다.
보고싶을꺼고 그리울꺼 같네요...ㅠㅠㅠㅠㅠㅠ 졸리네요 ...(자야지~ZZzzz)
낀아라이~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