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굴 잡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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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이제 누굴 잡아 볼까요~~?

태백이 17 427
태백이 잡는날이라며 주먹 불끈쥐고 모여주신
방장님, 마늘이님, 원조 뿜뿌이님, 박짜장님

미리 요런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능소화님, 김카피님과
 늦게 나마 부랴부랴 와주셨던 잘생긴 제이슨님
온라인에서 글로만 뵈왔던 세박자님도 오셔서 떡뽁이도 맛나게 먹고~~

고고싱~~
2차에서는 항상 꼼꼼하게 일처리를 잘하시는 완전 날씬한 왕뚱땡이 부방장님오시고~
추단선생님과 지타님 처음으로 모임에 나오셔서 적극적으도 게임도 해주시고 살벌한 부부애를 과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문자님 오시고 30분거리를 2시간 반만에 도착한 타마미님과 처음 얼굴을 공개한 깡순이님~
친구 아버님 칠순 잔치에 갔다가 망고스틴도 있다며 염장질하더니....
결국 다시 낀아라이 모임으로 합류하여 친구들한테는 왕따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는 낀아라이 공식찍사 필립보네리님~~

자~~이제 오류동 시로코로 이동~
맛나는 떡볶이맛을 못본회원들을 위해 요런에 다시 들린사이 마침 그곳에 도착하신 자니썬님~

방장님과 박짜장님과 몇분들 시장에 들러 장을 본후 시로코에서 맛나는 요리 만드실려고 할때 나타나신 여태광사장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방장님의 외침~!!! 오늘은 무슨날??
회원님들 태백이 잡는날~!!!!이라는 합창~~

어쩝 이렇게 단합이 잘될수가......
때가 왔다.......등짝을 대어주어야하는......
옆에서 보고있던..... 박짜장의 가르침~

-태백앙~ 맨정신에 맞으면 죽어~일단 술취해서 맞으면 맞을만해~ 안안퍼~

친구의 도움말......을 맘에 새기고....
전 그냥 일단 다량의 음주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량의 술주입에 못참아내는 웃음 본능은 저의 등짝은 제것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맞을만했습니다.....
타마미의 내장이 튀어나올것 같다는말.... 콧웃음으로 넘겼습니다~~
난~~역시  맷집이 있구나~~~하하하라며.....
동네북신세가  어떻게 끝난줄도 모르게
운기조식에 들어간후....

타마미의 재촉에 눈을 반쯤 뜨고 집에 와서 누웠습니다.....

등을 대고 누웠는데..... 안아풉니다~ㅋㅋㅋㅋ
역시 나의등은 거북등일세~~~~

하지만......방이 따뜻하게 데펴오자...... 등에 혈액순환이 되는지......
뜨끔뜨끔거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각목 하나를 깔고 자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저 오늘 아침에 터미널에서 마산행 차타고
한시간전에 도착해서~이렇게 글도 적습니다~
버스 등받이에도 각목을 하나 끼웠나봅니다.....
하지만 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부산에서 만나이시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퍽퍽퍽~!!!!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건...... 운기조식사진이란거......
저 필립보네리님한테...로비하러 갑니다....... 휘리릭~

17 Comments
김우영 2009.03.30 13:22  
사진 이미 저에게 입수되었습니다..

다들...DG 각오를...
태백이 2009.03.30 13:31  
방장님의 온화한 미소속의~~ 너그러운~ 맘을 믿어봅니다~~믿습니다~!!!!!

저...... 시집은 가보고 DG야 할것 아닙니까~ 도와주십쇼~~ (- -)(_ _)
마늘이 2009.03.30 15:09  
방장님의 온화한 미소속의~~ 너그러운~ 맘을 믿어봅니다~~믿습니다~!!!!!

저...... 시집은 가보고 DG야 할것 아닙니까~ 도와주십쇼~~ (- -)(_ _) ...2
지타 2009.03.30 13:27  
술마시고 몸무게 줄어보긴 처음입니다.

환영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원조뿜뿌이 오라버니 외에
보이지않게 모임진행을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멀리서 오신 태백이님과 이쁜 두동생들을 비롯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할수있어 무척 행복했습니다

몇시간째 내용물 확인하고 쓰러져있기 바쁜 저 대신
본인도 피곤할텐데... 오자마자 빨래, 설겆이, 청소, 술병 난 마누라 약사오기등등을...
화는 났지만 꾹꾹 참으며 해주신 우리 추단선생님께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태백이 2009.03.30 13:34  
지타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런식으로  또!!! 부부애를 과시하며.......염장질을 해주시면......
저를 포함한 미결혼분들 화병나서  DG기 직전됩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마늘이 2009.03.30 15:12  
두분의 알흠다운 부부애를 보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른 몸 회복하시고 조만간 뵙게 되길 바랍니다~~
김우영 2009.03.30 22:48  
지타님과 추단선생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처음뵙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계신분들처럼...

너무나 쉽게 친해지고 잘 어울렸다는...

그리고 추단선생님은 너무 미남이셔서.. 왠지 좋아요 ^^
문자 2009.03.30 13:43  
등짝에 멍든것이..이 느낌은 필시 손바닥이 아닌 주먹으로 내려친듯한 이 기분은 뭘까...
타완 2009.03.30 15:08  
흠....주먹질을 즐기시는 이번엔 안하신줄 알았더니...아니었군요...
김우영 2009.03.30 22:48  
음.. 문자님.. 전 진실을 압니다만....

하하하하...
마늘이 2009.03.30 15:10  
전 왜 등짝보다 오른팔과 왼쪽 광대뼈가 아플까요...ㅡ,.ㅡ
저 때린다고 오른팔 질질 끌고 가신 횐님!!!
뉘신지 얼굴은 못봤으나 정체 밝혀지면....각오하십쇼....ㅡ,.ㅡ
김우영 2009.03.30 22:48  
박꼬장이 마늘님 옆에 앉아있었는데..ㅎㅎㅎ
세박자 2009.03.30 17:45  
걍 피피섬에서... 등짝 태웠다고 생각하세요... ㅡ..ㅡ''
Miles 2009.03.30 20:02  
저도 가고 싶었는데...재미 있었겠네요!
김우영 2009.03.30 22:49  
누님 오셨으면..

오마 가뜨...를 많이 외치셨을줄 아뢰오..

혹시나 등에 수지침 맞으실 생각이 있으시면 널러오세요 ㅎㅎㅎ
자니썬 2009.03.30 22:20  
` 갑자 스러운 근무변경으로 인하여{몸은 피곤 하지만 ㅠㅠ..}
    오류동 """요런 떡볶이로 고고 씽 ..ㅡㅡㅡㅡㅡㅡㅡ도착..

너무나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태백이파에 태백이님..{고마워요..아!  떨-려``~}
                                음.. 역시,, 태백이파에 ㅡ 태백이님...보-스..음,,,

그리고 요즘 낀-아라이에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계시는 김 카피님,,,

                매너면 ㅡ 매너,,,

                애교면 ㅡ 애교..,,

        너무나 착한 김 카피님,,,,,,

                            카피님 ㅡ 몰라요!!!!!  잉,,,,,,,,,,,,,

그리고 박꼬장님 {며칠 못본 사이에 키가 더 커진것 같애 ...ㅜㅜㅜ.}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매반님.......{보기 좋아요..!!}


사실이날은 태백이파에 태백이님을  잡는날이라고 해서 ,,,,
                                                  {어떻게 잡는지 궁금해서 ?}

드디어 !
              낮익은 얼굴에 원조.........뿜부이님
                        오류동 시로코에 도착 했는데,,,,

낀-아라이에서 너무나도 유명 하신 {개인적으로 뵙고싶은분},,,,,

            전혀 고독하지 않으시면서...

              독특한 카리-스마를 가진신 세박자님을...

                  만나뵈서 너무 반갑고 기쁘고...좋았어요...{아 ! 좋아라...ㅋ,..}



    침묵의 007를 라-이브로 보면서
                                            {사실 보는게 더-재미있어요..}


                  왜 침묵의 007 일까 ????????????

                      대해서 한참 생각 했는데,,,,
                                                    {아 ! 또 쓸데없는 생각을 ㅠㅠㅠ..}

숀 코너리,,,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그레이그,,,,

    그래 다니엘 그레이크  {아! 이친구는 별로 말이 없지...} 그리고 몸으로 액-션을,,,
     

                            음,,, 역시 낀-아라이는 시대를 맟추어 가는구나....


이번편에 주연은 태백이님인데,,,,,
              그에 못지않은 뛰어난 리얼- 액션을 펼치신 낮익은 얼굴에 원조
                뿜뿌이님에 활약도 무시 할수는 없겟죠..ㅋ,,,

                            낀 ㅡ아라이는    말이 필요없는,,,,,,,,,

                                슈퍼 ㅡ 리얼 -액숀.....ㅋ..

침묵의 ㅇㅇ7이 끝나면 복수를 꿈꾸는 회원님들...이를 갈면서
                                                                    {무-서워ㅜㅜㅜ..}

            낀아라이에 리얼 액션은 아직도 끝나지...,,,,,,,,,,

                                              부산 에서는 과연 어떤 리얼 -액션이
                                                      펼쳐 질지,,,,


저는 아침7시30분까지 능소화님과,,지타님,, 하고 재미나는 여행 이야기와
                세상 사는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을 몰랐네요....

몸은 피곤 하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을 보내서 뿌듯해요...
김우영 2009.03.30 22:51  
형님 피곤하신 와중에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 밤샘 이야기 꽃을 피우시고...


거기에다가... 주량 소주딱2잔인데도.. 제 술을 흑기사 해주시고...ㅠ.ㅠ

감동에 물결이 옵니다.... ( 아이 좋아라.. )

또 또 또.. 뵈요 ^^

형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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