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왔습니다..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잘다녀왔습니다..

천상포대 3 411

출근해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이그.. 이 넘의 아쉬움...
(11월말에 또 들어가려구..이러구 있으니 이것두 진짜 병입니다..ㅋ)

사진 정리하구.. 파타야 근처 사타힙에서 파티걸하는 친구가 준 힙합과 태국노래 mp3 파일 정리하구..
일정이나 쓴 돈에 대해 리뷰하다가....

태국 뉴스란에 글 쓰려구 들어왔습니다..
(저두 가기 전에 좀 불안했기에.. 태국 뉴스 게시판을 많이 봤었거든요..)

솔직히 이번 여행 취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파타야쪽이야 문제없었던 걸 그 친구 통해서 알았는데.. (예전 쿠데타때두 모..)

하지만, 방콕은 조금 걱정되었거든요..

...분위기가 다른 때와는 좀 다른거 같긴 한데..
문제는 없다는 얘길 들었는데두....쫌.. 그래서...
(제가 태국을 방콕부터 알아서 그런지...방콕을 좀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방콕을 가지 않으면..태국 가는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ㅎㅎ
근데 카오산은 별루에요...^^;)

암튼 방콕 쪽두 다니는데 전혀 문제 없었구요...날씨두 좋았습니다..
다만, 바트화가 넘 올라서..좀 부담되더라구요.....

맛난 거 많이 먹구... 마사지 하루 두번씩 받구... 저녁에는 클럽가서 뒹굴고..
그냥 릴렉스 하다 왔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마사지 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어떤 게시판인가 파타야 쪽 luma 호텔 마사지 추천해 주신 분이 계셨었는데..
나름 마사지 광인 저두..함 체험해 보고자 갔다왔걸랑요..

결론은 참 좋았습니다.. 마사지 잘 하더군요...

예전에 파타야에서는..
싸고 마사지두 잘해서 수코타이를 가거나, 무난하게 헬스랜드를 자주 갔었는데,
수코타이에 이*수 부장님이 그만 두신 이후,
200바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없게 되는 바람에 가격 메리트가 없어져..
헬스랜드를 주로 가게 되었구,
일정 중에 한번은 렛츠 릴렉스에서 헤븐리 코스를 받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파타야에 있었던 4일 중에 한번 헬스랜드 간 거 빼구..전부 luma 에서 받았네요.. 게시판에 추천해 주셨던 로이두 좋았구요..오라는 마사지사두..잘했습니다..
마사지사 때문에 실패한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가격두 20% 할인해서 320바트에 타이마사지 2시간이니..저렴하구요..
(언제까지 20% 할인해 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로이 얘기를 대충 들어보니, 많은 한국 분들이 이미 찾구 계셨던 거 같더군요..
역시...

암튼..파타야 가시면 한번 가 보시구..여타 마사지와 비교한 번 해보세요..
개인차가 있을 테니깐요...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워킹 쪽 마사지와 세컨로드쪽 마사지 가게에 대해서도
얘기 한번 해 보았으면 하네요...

헉......지금 자두 2시간밖에 못 자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욤..

3 Comments
월야광랑 2008.09.29 06:52  
  또 파타야 홍보 대사께서 조만간 확인차 발걸음 하겠군요. ^^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01]
타이킹왕짱 2008.09.29 08:26  
  좋으셨겠어여.... 요즘 타이마사지를 미치도록 그리워 하는 1人[05]
김우영 2008.09.29 09:26  
  부럽습니다..  아무래도 말하시는데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놔~~!!
10월3일날 다녀와야 겠네요.. 카카카..[01]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