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하대 병원에 병문안 갓다가 돌아오는길에
근처에 아는 맛집이있어 모처럼 찿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갔을때보다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하여 놓았더군요.
사장님왈 차별화된 마인드로 일년에 한번씩 한다고 하더군요.
자~ 그럼 송도골로 들어가 보실까요~~
차를 주차하여놓고 가면서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골목길에 있어 찿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송도골 식당 전경 모습입니다.
입간판도 차별화 하여 놓았더군요.
정면에서 찍은 다른모습입니다.
입구서부터 분위기가~~심상치 않더군요.
엔틱한 탁자와 분위기는 괜찬은데 ....탁자위에 수저.저븐.기타..옥에티 이더군요
이집에 메뉴판입니다. 주문들어갑니다~~선지해장국 2. 양곰탕 1. 소주 1.병.
요렇게 기본 반찬이 먼저 나오고~~
간이 딱맛게 무친 부추겉저리 이군요.
새콤 달콤 하게 뭍힌 파래 무침
이집은 모든 재료를 국산만쓰고 있다고 적어놓았더군요.
양이 듬뿍 들어간 양곰탕 입니다.
한우양 이라서 그런지 맛이 아주 죽여줍니다.
양을 건저서 양념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되죠..
선지해장국입니다. 해장 속풀이로 먹으면서 소주 2병은 마시겠더군요.
식당실내 모습입니다.
제가 알기론 송도에서 식당을 하였는데 너무잘되니 건물주에 떠밀려 지금현제
용현동 가정집을매입하여서 장사를 하고있는데 식도락가들은
그맛을 잊지않고 찿아온다고 하더군요.
식당은 맛이 승.패.를 좌우하는 케이스 이지요
쏘주한잔에 선지와 국물 한수저~~
저런 큼직한 선지가 세덩어리.들어있고 우거지는 기본.~~
이집의 차별화한 메뉴. 선지해장국에 소 양이 들어있습니다.
배가 불러도 계속 땡기는 국물 크~으~~
전에 갓을땐 없었는데....메스콤을 탄 집이더군요
후식으로 코피를 마실수있게 따로 마련된 엔틱한 의자와탁자
이것도 다른집과는 차별화 하여놓았더군요
다른 한켠엔 클레식한 분위기..
티 타임 할수있는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풍경입니다
경인고속도로 끝지점 옛날 시외버스터미널 뒤쪽입니다.
모르시면 위쪽 전번으로....확인 요망.
밥못먹고 ㅋ 다니시는 횐님이 계시면. 인천 오시면
주님과 해장국한그릇 학실히 제가 지르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