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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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안녕 하세요.^^

엽기 8 473
 뭐 맛있는것 없나?
 항상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태사랑 들어와서 방장님께 가입허가 받았습니다.
 저는 태국에 사는 공돌이 입니다.
 방콕에서 촌부리가는 모토웨이 가다 보면 사청사오가 있습니다.
 톨게이트 빠져나와 우회전 하시면 엔카라 공단이 있습니다.
 여기 찾아 오시면 제가 상금 3000바트 드립니다.
 찾기 쉽습니다. ㅋㅋㅋㅋ
 어연 태국생활이 11년 입니다.
 가이드도 1년 6개월 해 보았습니다.
 가이드 하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조언도 주시고 도움도 주셔셔
 개인적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생각합니다.
 지금은 복직해서 공돌이 하지만
 태국 여행하시다가 문제 생기면 연락하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태국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는 태국하고 이혼 했답니다.^^
 
8 Comments
스리랑카박 2009.10.30 15:34  
허 태국에서 11년이라.....
반갑습니다.
아뒤가 좀 엽기하시지만
태국가면 3천밧 받으러 꼭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러블리야옹♡ 2009.10.30 15:46  
어서오세요~ 저도 반가워요~ ^^
낀아라이 사람들 은근 엽기적인거 좋아해요 ㅋㅋㅋ
특히 저~!!  전 엄청 좋아합니다 .
닉넴 만큼 왠지 기대를 걸어보고 싶어요 ㅋㅋ
타완 2009.10.30 16:07  
공돌이라는 소개를 보니 단무지가 생각이 나네요...
단결, 무적, 지성이었던가요?????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엽기 2009.10.30 19:29  
저희 동네 명물이 하나 있습니다.
강가 다리밑 ㅋㅋㅋㅋ
정말 저도 놀랬습니다.
365일 햇빛이 안 들어 오다보니 에어컨 없어도 정말 시원합니다.^^
여기가 천국이죠 .^^
태국은 술을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멍가게 가면 생쏨도 만들어 팔고,리젠시도 만들어 팝니다.^^
근데 가장 태국적인 술이 있습니다.
판삐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술이 태국의 서민들의 술 입니다.^^
요즈음은 많이 마시는 사람이 없는데
그래도 밤늦게 일하는 사람들은 자주 마십니다.
보통 1병에 100바트 안쪽인데 허브가 들어 가있고 달콤합니다.
칵테일에 다가 달콤함을 가미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태국인들 많이 마시지 않는데
저는 딱 2번 마셔봤는데
2병씩 ㅋㅋㅋㅋ 태국인들 놀래더군요.^^
이 술을 마시면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잡니다.(수면제도 약도 아님)
대신에 마시고 일어나기가 장난이 아님
만사가 다 귀잖아지고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이 술을 마시고 회사에 출근을 12시 넘어서 2번 하니 사장님이 몸에 문제 있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기분도 좋고 잠도 잘오고 다 좋은데 움직이기가 싫고 귀찮더군요.
이 명당에 신선이 한 분 있는데 집에 돈이 있다보니
놀고 먹는답니다.^^
그 자리가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간혹 오토바이 타고 지나갈때 마다 시원해서 미치겠더군요.^^
아무튼 제가 사는곳은 왓 쑤톤하면 태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에메랄드 사원은 안가도 왓쑤톤은 1년에 한 번이라도 오고 싶어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자니썬 2009.10.30 23:47  
~웰 ㅡ 컴 투-더 -낀 아라이~

엽기님 술에 관한 좋은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 사 합니다..

          온- 라인에 자주 오셔서 회원님 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활발한 활동도 부 탁 드리고요..
                                                    {초면에 부탁만 드려서 좀 죄송하네요ㅜㅜ..}

        그리고 진짜로 반갑습니다..~~~
캐모마일 2009.10.31 00:16  
와~반갑습니다

저도 신입이지만 같이 반겨드릴게요^^

태국 여행가서 은근슬쩍 친한척 해도 되는 거죠?ㅋㅋ

태국 정말 좋은 곳인데...

복받으신 분이세요 ㅠㅠ
블루파라다이스 2009.10.31 01:21  
태국에서 11년...

태국병에 걸린 제게는 너무 부러운일 입니다..

반갑습니다~ !
엽기 2009.10.31 14:30  
태국은 알면 알수록 빛을 잃어 갑니다.^^
제 주머니에 넣어 보고 싶을때 꺼내어 봤어야 하는데.
태국이 너무 좋아 태국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태국을 모를때가 가장 태국이 빛나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에 대하여 너무 알려고 하지 마세요.
태국의 역사,문화 나름 재미있고 연구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은 태국인이 아니기에 태국은 이해 못합니다.
태국인의 정서는 철저한 개인주의이기 외국인의 정서로는  파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껍질 한껍질 벗기다 보면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관광대국으로서의 자유로움과 편한함을 느끼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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