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말 가정 파탄을 이르키고 말았어요 ㅠㅠㅠ  백수가 되서

오늘도 어디를갈까 하고 고민중 고향내려가 밥좀 얻어먹고 간만에 고향

지인들과 한잔할까하고 내려 갔죠 점심 잘먹고 잠이와 쿨쿨~꿈속애서 이효리와

유고걸을 같이 부르며 앵~~콜 그러길래 손담비와 의자 춤을 추는데 허리가

아프더군요 꿈은 사라지고 눈을 떠보니 울~~엄니가 육중한 다리로 제 허리를
마구 짖누르시더니 한말씀 하시내요 대한항공서 전화 왔는데 너~~~태국간다며

차라리 나가 뒤져!!ㅡ,!@#%^(&%%^&(()(*& 두시간을 구타와 함께 겨우 설득해

진정을 시켜놓은후 어무이 께서 내심 미안하신듯 아들아 엄마가 오늘

옷사줄태니 쇼핑가자 그러시더군요 깔끔버젼을 외치며 샤워후 부산을

떨며 기대 만땅^^911태러 보다 더 강한것이 다가왔으니 망할놈의 자식

내동생이 가지고 올라온 내~휴대폰 청구서 이~잡것이 나한태 줬으면

무스탕이 한벌에 구두가 한컬레 였는데 청구서 열람한 어머니 얼굴이

빨갓다 못해 노래~지시더니 외출복 벗으시며 한마디 하시더군요 아들~~

너~!!!!!!!!!!!!!이게 뭔요금이니 너~060같은 음란 전화했니 뭔 휴대폰비가

70만원이 나왔니 응??? 나도 놀래 청구서를보니 국제 요금이 70만원

일반통화 3만8천원 사실 이랬죠 호텔을 예약을 하려고 미국 사는 친구에게

여러번 전화를해서 번역하고 수다떨고 영국에 전화해 또 수다떨고

태국 호텔마다 전부 전화해 수다떨고 00700을 분명 눌렀는데도 어쩜 ㅡㅡ;;

전~재산 탈탈 털어 수납하고 원주 쪼겨나다싶히 올라와서 씁쓸이 웃고있내요

ㅠㅠㅠ 태국 2번만 같다간 호적 파겠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