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비치에 푸켓 오키드리조트가 있는데요...
리조트를 등지고 왼쪽으로..
그러니까 해변 반대방향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오스트리아/스위스/독일/스웨덴/타이푸드 전부 다 하는 
독일어로 된 허접한 종이간판 매달고 장사하는 함바집같은 식당이 있는데
거기에서 슈니첼 팔아요.... ^^;;;
작년엔 슈니첼 시키면 샐러드바 무제한으로 제공했었는데
요번에 갔더니 샐러드바 없어졌더군요..  ㅎㅎ
코울슬로 하나는 기똥차게 맛있었는데....
슈니첼은 독일 출장갔다가 하도 맛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먹지는 않고 구경만했었는데...
후배가 시킨건 두꺼운 슈니첼에 소스를 듬뿍 부어서 나오더군요.
다른테이블에는 달랑 얇은 슈니첼만 나오구요...
푸켓에 이 식당도 마찬가지로 소스(?라고하기는 민망하지만) 나오구요.
두께나 소스 유무는 종류마다 틀린거같습니다.

근데... 혹시라도 여기 가셔서 드셔보시는건 괜찮겠지만..
맛은 보장못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