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스카이호텔 82층 크리스탈 그릴 다녀왔습니다.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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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20:08
바이욕스카이 82층 크리스탈그릴 댕겨왔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해주구요...
시티뷰는 이렇습니다. 낮이라 뭐 그냥저냥..
가짓수는 그리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맛도 무난한편...
쫀득하고 찰진맛에 있어서 회는 역시 한국이 짱 드십니다.. ㅠ.ㅠ
태국 생선은 살이 왜이리 무른걸까요..
두목님이 사랑하시던 깡(부채새우)는 사라졌습니다.
가격 저렴한 민물새우로 대체됐네요.
껍질까는 노력에 비해 소득이 없는 빈약한 꽃게는 구색용.. -_-;
해떨어지는 시간은 대충 오후 6시반부터입니다.
전날 혹은 당일 오전중에 예약하시면 창가쪽 자리 부킹 가능하구요.
야경은 뭐 시로코나 버티고만큼 예술이더군요....
일단 상대적으로 가격 저렴하고 바람에 머리날려서 광녀&광남
안되는게 좋구요..
다만 620밧이라는 가격이 프로모션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이전에 리뷰된 메뉴사진과 비교할때 꽤 빈약해졌네요.. ㅠ.ㅠ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 대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