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이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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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태백이의 선택~!!!!

태백이 22 496
저...... 금욜 한밤중 토욜새벽에 서울 도착합니다......

이번 서울행은 대학동기가 암으로 치료중이라는 소릴듣고....
 
베프와 함께 병문안차 갑니다........

베프의 가족들과 함께요........

그래서...토요일 오전중에 병문안을 갔다가

베프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나들이를 할계획이랍니다........

전......일단 서울에 가게되면 여행기의 그눔에게 연락을 하는지라.....

토욜 보자고  문자를 넣었더니........

후배들 엠티를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저한테 후배들이 오라고 전화를 바리바리 했는데......

저 요즘 낀아라이 폐인되서 날짜를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깜빡잊은 바람에 상도동 요런맛도 보고~

우리 횐님들도 보고 시간을 보낼까하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눔 방금문자 와서 약속을 미루던지 취소하고 같이가자고 난립니다.......

제가 원하는게 뭔지 선택하라고 하네요........ 처음보는 강압적인 문자.....

그렇지만.........

흑흑흑.......

그눔아~ 미안하다.......

난 낀아라이야~~~~~~

저 이런선택 잘한거 맞죠~~~??

그럼 목욜번개 잘 마치시고~~~

토욜날 저녁에 횐님들 뵐수 있겠죠~~~?

22 Comments
JASON` 2009.03.25 15:08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군요.
ㅠ ㅠ

토욜,
아침에
청주 갔다가
오후엔
좋은생각 봉사에 가능하면
합류했다가
저녁엔
좋은 생각 정모와 방장 생일파뤼에
참석했다가
바로,
총알같이,
맞바람에 눈썹 휘날리며
태백이님 세숫대야(?)  뵈러
달려 가겠습니다.  ㅋ
태백이 2009.03.25 15:40  
네~~~에~~~
세숫대야~~  깨끗히 씻고 가겠습니다~~~~~
너무 달리시다 넘어지시면 곤란하니 조심히 달려오시와요~~~^^
김우영 2009.03.25 15:11  
넵...!!  오늘 날 잡겠습니다.

일명:  태백이 잡는날~~!!  크하하하하...
태백이 2009.03.25 15:41  
ㅋㅋㅋ 제가 살집이 있어서 잡으며 먹을께 좀 있을껍니다요~~~ㅋㅋㅋ

된장 준비하시고요~~
켄지켄죠 2009.03.25 15:35  
낀아라이 명예훈장 드려야 할것 같음....

멋지십니다 ㅎ
태백이 2009.03.25 15:42  
ㅋㅋㅋㅋ 멋지다굽쇼......ㅋㅋㅋㅋㅋ

켄지님 만큼 할까요.....?ㅋㅋㅋㅋㅋ
자니썬 2009.03.25 21:30  
낀아라이 명예훈장 드려야 할것 같음....

멋지십니다 ㅎ
                                                동 감 2
유영 2009.03.25 15:56  
태백님.. 저는 수육으로 주세요.... +_+
태백이 2009.03.25 18:05  
쬐끔 연식이 있어서....... 질길텝니다......ㅋㅋ
쩡이^^ 2009.03.25 16:20  
ㅋㅋ언니~~잘한 선택 맞아요!!
저도 작년 여름 엠티때 사실 친구들이랑
중요한 모임있어서 서울 간거였는데,
거기 안가고 낀아라이 엠티로 고고~~
그래서 한동안 친구들한테 왕따 좀 당했어요..ㅠㅠ
안그래도 다 시집가고 몇 안남은 소중한 친구들인데..ㅋㅋ
저도 서울가고 싶어요~~ㅠㅠ
JASON` 2009.03.25 17:32  
28일은 놀 토 입니다.  ㅋ
태백이 2009.03.25 18:02  
쩡이님 오세요~~~  놀토면 놀잖아요~~~ㅋㅋ
그냥 확~~  질러버려요~~~
타완 2009.03.25 17:17  
혹시 낀아라이에 찜 해둔 남정네라도?????
어찌 칭구를 버리고???
태백이 2009.03.25 18:01  
찜해두면 상합니다.......ㅋㅋㅋ
칭구는 남편과 애기들과 오붓한 시간보내게하는거구요~
그눔을 버린게 커죠....... 타완님 그날 뵐수 있을까요???
타완 2009.03.25 20:52  
요즘 24*7*365 모드로 일하는 중이라....흑흑흑
밤12시 이전 퇴근 및 동선... 이 두가지가 맞아야 하는데...
저도 뵙고 싶습니다....^^
마늘이 2009.03.25 17:59  
역쉬~~경남지부장님다운 탁월한 선택이십니다요~~^^
그 날 뵙겠습니다~~태백님 잡는날에...^^
태백이 2009.03.25 18:07  
오~~호~~ 마늘님~~~ 태백이 잡는날은 마늘 익는날입니다요~~~ㅋㅋㅋ
마늘이 2009.03.26 14:37  
췟.....나는 맨날 잡아....굽질 않나...다지질 않나...ㅠㅠ
김카피 2009.03.25 20:01  
태백이님은 날 싫어하지만
조심조심 잘 올라오셔서
좋은 시간 만들다가 가시길 ^^
태백이 2009.03.26 11:10  
왜~?싫어한다고 생각하세요~?ㅋㅋㅋ
얼굴을 보여줘야 정도 들고 싫어하는것도 좋아지기도 하고 그렇죠~~~
그날 오세요~~~~  ㅋㅋ
털없는늑대 2009.03.26 13:42  
태백이님...
아무래도 침대 매트리스 등짝에 매고 올라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심창치 않은거 같아요.... ㅋㅋ...
태백이 2009.03.26 14:06  
정말 그렇네요....... 이런 반응을 원한게 아닌데......
아무래도....... 제등짝이 많이 넓은 편이라.......
손도장들을 확실히 찍으실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거 이제와서 무섭다고 상경을 하지 않을수도 없고........
매트리스는 너무 무거우니 압정으로 해결해 보겠습니다....ㅋㅋㅋㅋ

횐님들 ..... 저 떡대는 남자같아도.... 여린 여자랍니다~~~ㅠ,.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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