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넌~너무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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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인천공항 넌~너무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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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 준비중인 원주 촌닭 말로만 듣던 인천 공항 드뎌 방문을 했죠

김포공항은 눈감고 다니지만 인천은 영~공항버스를 유유히 쌩을 까주시고

택시비 6만원에 고고씽을 외쳐가며 도착한 공항 역시 택시가 출국장서 세워줘서

입문 성공 아는 선배 미국 잘다녀오라며 갖은 아양 부리며 5시간을 뻐기다

겨우 생각난 집으로 가는일 휴일이라 제주는 안가도 되지만 집밥이 먹고파

눈물나내요 그랴 가는거야 대합실 데스크서 표를 끈고 흡연을 해주시고

9시 45분이라는 버스는 오지도 안는다 뭐어때 하며 또 피우고 흡연을 하거나

뻘짖을 하며 기다리며 느낀점 사람만 내리지 시외버스에 탑승은 없다

아~~~~~~~~놔~수도권 나가는거야 지하철 타면 그만이지만 지방은

시간이 지정되있고 원주라면 오지마을이라서 몆대 없을 텐데 아`~놔~

그래도 긴장하지말고 기다리자며 3시간째 소심증 걸려 기다리는데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데스크가서 시위를 하는데 이쁜 아가씨 흉내 내는 대한항공 악녀가

이빨을 보이며 1층으로 가셔서 탑승하셔요 ㅠㅠㅠ 여긴 아니어요~~good.boy

옴마나~쪽팔려 다리아파 ㅡㅡ;;결국 2시간 더기다려 원주 왔죠 ㅠㅠ

인천 공항 왜이리 클까요 무역센터 63빌딩 갈때도 해매지는 안았는데

흐미 태국 갈때는 10시간 전에 가야 될것 같아요 ㅠㅠㅠ
3 Comments
자니썬 2008.11.09 17:13  
사전에 미리 알아볼것 있으면 다 알아보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떠나세요...ㅜㅜ..
JASON` 2008.11.10 08:36  
이 어려운 시기에 퇴사 준비중(?)... 이라시니...
뭔 말씀을 드려야 할지...

여튼 인천공항을 가신 이유가 뱅기타고 태국으로 고~~우가 아니라...
사전 답사였군요.
모처럼의 여행,
낯설고 생소한 것을 대하는 것이 큰 즐거움일텐데...

다가올 여행길,
즐건 시간되길 바랍니다.
김우영 2008.11.10 14:40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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