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라인님들 강원도가 얼마나 구수한지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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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라인님들 강원도가 얼마나 구수한지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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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에 매말라하는 현대인들 잠시나마 70~80년대의 고향집을 생각해봅시다

창밖에 눈이 펄펄내려 가로등 밑에 서서 운치를 떠오르다 7시경 집으로 귀가

아랫목에 몸을 녹이며 어머니가 해주시는 저녁상 양은 냄비 뚜껑을 벗겨보니

구~~수한 청국장 냄새 혀끝에 어느세 침이 슬슬~청국장에 알맞게 익은 깍두기
그리고 총각무의 무안한 변신 이맞을 요즘 모르실거에요 저히 강원도도 점점

이런맞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진부나 인제 정선가면 할머니들이 이런씩으로

끓여주시는데요 청국장을 먹은후 뀰을 드세요 귤도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프로 그램을 보면서 드시면 아~~~~~~~~~~놔!!

4 Comments
바람72 2008.11.14 20:18  
청국장...맛있죠...전 직장이 강원도라 ..전 화천에 있어요...함..연락바람니다
김우영 2008.11.14 20:42  
하하하하..
횡성한우먹고 흑된장찌개 먹으면.. 죽음이죠..
그래서 횡성을 사랑하지만...
자니썬 2008.11.14 21:42  
저녁에 저는 콩나물국을 먹었는데,,,,,,,,,

 사진에 청국장을보니 고파요..배 고파요..두부가 많이 있는걸보니
  침이.. 넘어가네요...음..꿀 걱
~청국장을 먹은후~~
  그리고 그것 도 귤을 그냥 먹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프로 그램을 보면서..음..그래...
 그리고 누가 잡으면~~~~~~~~~~~~아..............놔!  하면 되는군요.ㅋㅋㅋ...

  역시 엄청나게 구수한 강원도 라인이네요...
  인정 해야 되겟네요...청국장 구경 잘햇읍니다
.81님.감사 합니다~~~~~
함두릴라 2008.11.14 22:44  
같은 청국장을 보며 "맛있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같은 정서를
가진 사람들...... 정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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