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4에 성공 했습니다.....
언제나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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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00:08
살빼는 뿜뿌이 언제나 그자리에입니다.
드디어 제가 34인치 바지를 입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좀 창피하지만 40인치 바지 입고 다녔답니다. 38인치도 입었는데 옷입기 위해 심호읍하고 숨 참고 옷입고 단추 채우고 잽싸게 허리띠 조여야지 간심히 입었답니다. 어쩌다 크게 웃을라 치면 허리 단추가 깨져 버린적도 많았답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바지 단추 깨진건 처음 본다면서 놀리던 때가 바로 올해 여름이었답니다. 이젠 34도 조금 큽니다. 손바닥 하나가 들어갈 정도니까요...32는 너무 꽉끼고, 34는 조금 크고.....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다음달 말이면 제가 그토록 바라던 32인치 바지 입는것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몸무게는 81Kg 입니다.
살 빼니 좋은점은 많이 뛰어다녀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에는 300
미터도 제대로 뛰지못해 헉헉 그렸지만 요즘엔 왠만한 거리는 뛰어 다닌답니다. 아파트도 10층이하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단점은... 먹고 싶은걸 못먹는다는점입니다. 낀아라이 정책에 상반되죠.....딴건 다 참아도 제발 맥주 한모금만 마셨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내년 여름 해변가에서 4각이 아닌 3각 수영복을 입고야 말겠다는 일념하에 참고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모두들 격려해 주세요.....
참고로 제 마눌은 절대 제가 32인치 바지 못 입는다고 공헌했었답니다. 이제 1인치 남았습니다.....
드디어 제가 34인치 바지를 입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좀 창피하지만 40인치 바지 입고 다녔답니다. 38인치도 입었는데 옷입기 위해 심호읍하고 숨 참고 옷입고 단추 채우고 잽싸게 허리띠 조여야지 간심히 입었답니다. 어쩌다 크게 웃을라 치면 허리 단추가 깨져 버린적도 많았답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바지 단추 깨진건 처음 본다면서 놀리던 때가 바로 올해 여름이었답니다. 이젠 34도 조금 큽니다. 손바닥 하나가 들어갈 정도니까요...32는 너무 꽉끼고, 34는 조금 크고.....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다음달 말이면 제가 그토록 바라던 32인치 바지 입는것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몸무게는 81Kg 입니다.
살 빼니 좋은점은 많이 뛰어다녀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에는 300
미터도 제대로 뛰지못해 헉헉 그렸지만 요즘엔 왠만한 거리는 뛰어 다닌답니다. 아파트도 10층이하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단점은... 먹고 싶은걸 못먹는다는점입니다. 낀아라이 정책에 상반되죠.....딴건 다 참아도 제발 맥주 한모금만 마셨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내년 여름 해변가에서 4각이 아닌 3각 수영복을 입고야 말겠다는 일념하에 참고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모두들 격려해 주세요.....
참고로 제 마눌은 절대 제가 32인치 바지 못 입는다고 공헌했었답니다. 이제 1인치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