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나를 부르내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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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불경기가 나를 부르내요 ㅠㅠㅠㅠㅠㅠ

tbtb81 1 468

지난날~태국 아찌 아줌씨들 열받아 시위하는 바람에 그거에 맞들려

어무이 에게 태국 가는것 허락해달라고 때쓰다 피캣대신 단식 투쟁하다

굶어 죽을뻔한 [1人]ㅠㅠㅠ 1월1일 땡하며 소원을 빌었더니 어무이께서

덕담으로 제 그동안 모았던 피같은 적금통장을 주시며 아가~~다녀오거라

그러시더군요 부랴부랴 호텔 알아보고  다시 방콕 그~~~~때까지는

아니~~5시간전까지는 좋았죠 지난날 가난이 싫어 퇴사직후 타회사에

면접을 보았는데 당당히 붙었어요 ㅠㅠㅠ 내심 좋았지만 날짜가 안맞아

태국은 빠이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 거절 할까하고 슬쩍 어무이 에게

2009년에 푹 쉬다가 사업이나 할까요? ㅠㅠㅠㅠ 어무이 한말씀 하시내요

아가~~~푹~~쉬거라 너~인간으로서 많이 힘들었지 그냥 푹 쉬가라

엄마야 좋지 다른집 아들들 장가가서 자식낳고 부모 효도할때 엄마는

그냥..ㅠㅠㅠㅠㅠㅠ 지금 서울 부랴 부랴 와서 면접보고 잠시 터미널

간이 피시방서 글올리내요 고민입니다 다녀와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


1 Comments
자니썬 2009.01.10 22:26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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