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강원도 회원님들 모아 오야지 노릇하려던 촌닭 말없이

강원도 지부장자리를 박탈당합니다 ㅋ 조금더 화려한 삶을 살아보고자

서울로 이사를 가려고 준비 합니다 난~~~~~~~~강남을 갔을 뿐이고!!

보증금 5천만원이라~살짝 놀랐을 뿐이고 꼽살이로 월세가 120만원이라

두번 놀랐을 뿐이고 엄마~~~~~~~~~~보고 싶을 뿐이고

그래서 전 광명.구로.영등포구에 알아보고 연구중입니다 ㅋㅋㅋㅋ

500-30 풀옵션에 13평이면 혼자 지낼수 있을라나요 걱정입니다

직장이 강남쪽이라 그것도 걱정이고 또다시 사직서 발포하고

공돌이 생활할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ㅠㅠ 아침에 서울와서 강남 둘러보고

브라질 요리점가서 칼질하고 명동거리 살포시 밟아주니 좋더군요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 했어요 처음에는 쳐다보다가 미소를 살포시^^

한참을 걸어 천주교 앞에서 전화 수다 떨어 주시니 이제는 남자들까지

썩소를 날려 주시니 같은 남자로서 묵직 했는데~~~~

난~~~뒤도 안돌아 보았을 뿐이고 광대가 내 뒤에서 쑈하는것도 몰랐을 뿐이고

싸인팬 꺼내 싸인해줄려고 했을 뿐이고 살다가 살다가 나`~~참

포퍼먼스 하는 일행들 에게 힙쓸려서 거리 겉기는 처음입니다 ㅠㅠㅠㅠ

에고고 원주 촌닭 왠종일 다리품~~팔다가 집에 가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