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나고 싶은 날이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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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고 싶은 날이에요 TT

고양이맘 16 438

태국 여행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회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또 떠나고
싶어요.

해야될 일은 많지만 괜히 스트레스만 받고 일은 안되고 그렇네요.

괜히 태사랑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고....

저녁에 워낭소리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거 보고 속시원히 한바탕 울고 확

날려버릴래요.

괜히 넋두리 해서 죄송해요 헤헤...

16 Comments
김우영 2009.02.10 14:35  
화이팅...

사람은 누구나 다...  떠나고 싶은 날이 있죠...


스트레스 확 푸시고... 시원하게.. 즐겁게.... 좋은 날이 옵니다..

화이팅..


그래도 우린 행복한거죠...

떠날곳이 있다는 것이.. 기댈곳이 있다는 것이...


이게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고양이맘 2009.02.11 10:32  
알고 있지만...^^ 현실에 만족하면서 산다는게 쉽진 않네요.
그래도 방장님 말씀처럼 힘내서!!
즐겁게 살아야겠죠?
철수 2009.02.10 14:56  
ㅎㅎ 떠나삼...........이건아닌가...^^

기쁨과 슬품은 항상 같이 다니는 법......누나 힘내삼..........
김우영 2009.02.10 14:56  
철수님이 고양이맘님보고 누나라고 하니까..

이상하3~~~!!
철수 2009.02.10 15:16  
ㅋㅋ 다 민증 공개해...ㅋ ㅑ ㅋ ㅑ ㅋ ㅑ ㅋ ㅑ

얼굴은 다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다 나보다 나이가 많데....

다 민증 공개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니니 2009.02.12 14:06  
액면으로 밀어 부치삼...철수형
고양이맘 2009.02.10 17:20  
그래도 나이는 못속이는 듯^^지난 주말에 약속이다 정모다 해서 좀 놀았더니 입술에 물집이 떡!! 하니 자리 잡았네요. 완전 즈질 체력!!!
산마로 2009.02.10 18:30  
맘쓰~~ 진짜 확 떠버리까? 나도 동감이여... ㅡㅡ;
고양이맘 2009.02.11 10:29  
칭구!! 나도 그러고 싶다네~~~!!
자니썬 2009.02.10 20:03  
고양이 맘님 .......{인터뷰 해야 되는데  ㅜㅜㅜ..}

    워낭소리 영화보고 애기 좀 해주세요... 꼭  이요.. 아시죠 ?  ㅋ..
고양이맘 2009.02.11 10:29  
너무 슬플거라고 지레 겁먹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덜 하긴 했어도 전 엉엉 울다 왔어요.^^ 저야 동물에 워낙 약하다니 보니 그랬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면 그냥 담담히 내용을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정도 일것 같아요. 꼭 한번 보셔도 좋은 영화에요!!
호연지기 2009.02.11 09:30  
워낭소리가 눈물 흘릴정도는....
그냥 찡한정도...
차라리 확 떠나심이....
고양이맘 2009.02.11 10:24  
제 닉네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양이를 키우는지라 동물에 유난히 약하거든요.^^
그래서 남들은 안울어도 저는 펑펑 울어요.
어제도 영화 초반부터 울었다죠 ㅎㅎ
아!! 저도 떠날수 있다면 떠나고 싶네요!!
산마로 2009.02.11 11:52  
친구 우리 걍 인천공항 가세...  확 ~ 떠버리자...
세박자 2009.02.11 13:43  
저는 안봤지만...
이란영화...
핵교가는길 Buddha Collapsed Out Of Shame, Buda As Sharm Foru Rikht... 이
눈물 흘리시는데... 좋으실듯... ㅜㅜ...ㅠㅜ....
김우영 2009.02.11 14:55  
저것도 좋아요..

세상에 중심에 서서 사랑을 외치다..

저 이거 보고 울었어요..

가끔 러브인아시아 보고도 울지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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