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쌀국수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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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쌀국수의 전설....

타완 14 799
지난 주 금요일...이번주 화요일에
명동에 있는 쌀국수의 전설(반타이)다녀왔습니다.

금요일날은 회사동료와.
쏨땀, 쌀국수, 돼지고기덮밥을 먹었구요

화요일날은 태사랑 회원님과
볶음국수(팟타이), 새우볶음밥, 닭날개튀김, 돼지,닭꼬치를 먹었습니다.


쏨땀, 쌀국수, 새우볶음밥은 맛있었는데
돼지고기덮밥에서는 심한 돼지고기 냄새가 났고
닭날개 튀김이나 꼬치는 이가격에 이걸 먹어야 하나..
좀 실망이 되더군요.
비아씽을 팔길래 1병시켰는데....작은병이라 깜딱 놀랐다는
태국 맥주하면 큰넘들만 생각이 나서...
딱 카프리사이즈더군요...한명씩 마시고...

현 근무지가 명동인터라....
나가서 먹을일 있으면 가급적....사람들을 데리고 가는데
먹고나서 또 갈래..하고 물으면 다들 글쎄..별로... 이러더군요.
뭔가 포인트가 없는듯한....아쉬움이...

박과장님이 가셔서 한수 가르치셔야 하는거 아닌지????
정모때 먹었던...태국음식들이 또 생각나는군요..
아웅..또 먹고 싶다..

참...저는 잘 모르겠는데 같이 가셨던분이...
옆테이블 언니 보고... 타이킹왕짱님 같다고 하시던데...
저는 얼굴을 몰라서...^^

그래도 뭐 명동에서 4000원에 쌀국수 먹으러 자주 가긴할건데...
좀더 잘되고 사람많고 그래서 점점 더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Comments
새먼 2009.02.13 16:44  
오~~
먼지님...
명동에 계시면 제가 명동에서 식사한번 해요...
전화 바뀌지 않으셨죠? 9973번!
타완 2009.02.13 16:50  
네..요즘 명동 상주입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점심/저녁 모두 괜찮습니다.
김우영 2009.02.13 17:48  
명동파를 결성하셔도 되겠네요..

영춘점장님, 새먼님, 타완님~~!!

글구...  새먼님과 타완님 언제 명동2호점 가셔서 식사하세요~~!!

영춘점장님 얼굴은 요다상(스타워즈)이라.. 쉽게  찾으실수 있을듯.. ㅎㅎㅎ
타완 2009.02.13 17:58  
저번 정모때 점장님께 인사드렸었죠...
꼭 찾아간다고도 했는데 아직 약속을 못지켰네요..
새먼님 오시면 명동 2호점 가야겠어요..^^
새먼 2009.02.13 19:32  
그러게요..
전 여행기와 그외 여러곳에서 하도 뵈서 아는 분 같아요..ㅋㅋ
다 부장님이 올리신 여행기와 사진 덕분이죠...
제가 인사 깍듯이 드려야 겠네요...
다음주 정도에 한번 들릴께요...
타완 2009.02.13 20:34  
다음주..화요일은 점심은 약속이 있습니다.^^
언제오실지 대략이라도 알려주시면 시간 비워두겠습니다.^^
박현명 2009.02.13 17:28  
전에 사업부장님과 같이 가서 모임관련 협의도 해 봤습니다....
현지 태국인 요리사가 맛을 내주시는데....한국에 많이 맞추어 음식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모임을 할때 미리 예약을 해 두면 현지 입맛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합니다.
솜땀은 파파야만 구해다 주면 되고요......
언제 시간이 되면 저희들만의 요리를 해주는 쌀국수의 전설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타완 2009.02.13 18:00  
오~~ 기대되는걸요. 현지 입맛으로~~~ 얼른 추진했으면 좋겠네요....
근데..그래도 전 박과장님표...쌀국수가 더 맛있을거 같아요...^^
닥터조 2009.02.14 10:53  
빙고...........해요해요.....^^
자니썬 2009.02.13 20:30  
이제는 명동시대..음,,,,
타완 2009.02.13 20:33  
자니썬님도 명동이시면....얼굴한번 뵙죠??
블루파라다이스 2009.02.14 02:16  
부럽습니다.. 가까이에 태국음식이라...ㅎㅎㅎ

번개때...

사랑스런 박과장님의 태국요리가 먹고싶어 지네요..
타완 2009.02.14 18:19  
저처럼 박과장님 매니아가 되셨군요.... 언제 또 뵈야할텐데요^^
블루파라다이스 2009.02.16 03:19  
그러게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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