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제주도에 정착했어요^^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저 진짜 제주도에 정착했어요^^

퓨리린 36 553

서귀포로 발령 날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서귀포로 났습니다;;;

집 걱정 한~~~가득 안고 며칠을 보냈는데
어제 딱 괜찮은 집이 나왔어요
제주도 가기 딱 하루 전에^^
오늘 가서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계약금 내고 내일 바로 입주해요ㅎㅎ

서귀포 동홍동이에요
돈내코 유원지랑도 가깝고 조금 내려가면 정방 폭포 등등 관광지도 있어요

제주도 번개 해요~~~제주시라도 달려가겠습니다^^
내일 당장....중고 티비 하나 마련하려고요
며칠간 입을 옷과 세면도구만 가져와서 집에 아무 것도 없어요
출근할 날까지 티비로 무료함을 달래야죠^^;;

발령지가 조금 엄해서 우울했는데 싼 가격에 깨끗한 집 구해서
기분 좋아요 (엄청 단순;;; ㅋㅋ)

철수님 제주도 번개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ㅎ

36 Comments
필립보네리 2009.02.25 23:43  
마음에 드시는 집 구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제주도 한번도 못가 봤는데... 부러워요.

번개 하시게되면 미리 연락 좀 주세요.~~~
김카피 2009.02.26 01:20  
우리 제주도 한번 갈까요? ㅋㅋㅋ
필립보네리 2009.02.26 09:50  
언제 갈까요? ㅋㅋㅋ
김우영 2009.02.26 12:30  
같이 갑시다.. ㅎㅎㅎ
필립보네리 2009.02.26 12:40  
좋습니다.^^ ㅋㅋㅋ
김카피 2009.02.26 14:31  
재밌겠다. ^^ ㅋㅋㅋ
퓨리린 2009.02.28 17:57  
와~~제주도 번개가 낀아라이 정모 되는 건가요?*^^*
자니썬 2009.02.25 23:45  
축하 해요..입주를,,,,

발령지가 조금 엄해서 우울했는데 싼 가격에 깨끗한 집 구해서
기분 좋아요 (엄청 단순;;;
                                ㅡ 그러면 되죠,,뭐!

 그곳에서 즐거운 생활 하세요..아시죠 ?...

 자 ㅡ 그렇 다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
                                                          잘 지내시길 바래요..  !!!
퓨리린 2009.02.28 17:59  
네~!! 근무지 잘 적응하고 잘 지내 일만 남았어요^^
조형진 2009.02.26 00:02  
축하합니다. 제주도 좋죠 제주시라면 더욱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4월말에 번개 치겠습니다
퓨리린 2009.02.28 17:59  
오오오~~4월 번개 기대 기대^^
김카피 2009.02.26 01:22  
축하 해요..입주를,,,, 2

밥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퓨리린 2009.02.28 18:01  
아직.....짐이 안 와서 사먹고만 있어요
밥 잘 챙겨 먹어야하는데...3일만에 점점 말라만 가고 있는 듯해요
이번 신규 중 저만 이 곳에 떨어져서 발령난 관계로 밥을 혼자 먹어야 해요
혼자 먹는 밥은 외로워요ㅠㅠ
유영 2009.02.26 02:05  
그럼 이제 제주도 가이드 되시는건가요? +_+
퓨리린 2009.02.28 18:01  
ㅎㅎㅎㅎ 가이드까지는 아직;;; 아직 차가 없어서 곧 대중교통으로 관광이 가능한 경지에 이를 것 같기는 해요 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09.02.26 03:34  
마음에 드신다니 축하 드립니다~!

저도 제주도 매력에 빠져서.. 참 좋아라 해요~~

즐거운 제주생활 되세요~!!^^
퓨리린 2009.02.28 18:02  
저도 서울을 떠나고 싶었던 마음과 자연 환경 좋은 곳에서 심신을 편히 하려는 마음에 무작정 저지른 일인데 오고 나니 좋긴 하지만 해야할 일들도 많네요^^;
그래도 걷다 보면 바다가 보이고 한라산이 보이고 하니.....참 좋아요~
JASON` 2009.02.26 08:05  
한동안의 무료함은
게시판을 통해 푸시고요,
새로운 근무지에 빠른 적응을 하실 겁니다.

원님덕에 나발 한번 불어야 할텐데...
퓨리린 2009.02.28 18:04  
새로운 근무지에서의 적응은 1달은 걸리겠죠?
일이 조금 꼬여서 1시간 거리의 다른 곳으로도 근무를 가요
신규라고 이렇게 마구 돌려도 되는 건지..ㅠㅠ 아무튼..원님 덕에 나팔 부는 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무뎌지자 2009.02.26 08:42  
퓨리린님...부럽습니다....정말..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부러움입니다.....
  3월12일 제주도 가족 여행 갑니다....
      퓨리린님이 서귀포 벙개 쳐주세요...제가 엄청 맛있는 갈치조림집 소개해 드릴께요....
  전 제주 지부 소속이 정말 돼고 싶습니다....
퓨리린 2009.02.28 18:04  
엄청 맛있는 갈치조림~~~우와~~!!^^
3월 12일이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타완 2009.02.26 09:41  
벌써 제주도 시로군요.... 혼자지내는것이 힘드실수도 있지만...또 즐기려고 하면 얼마든지 즐길수 있을거 같아요... 심심하시면 부장님처럼 게시판을 도배하세요^^ ㅋㅋㅋㅋ
제가 전부 리플달아드릴께요...
아..나도 제주도 가고싶다..
퓨리린 2009.02.28 18:05  
이사한 집 청소하느라 심심할 겨를도 없어요 ㅠㅠ 몸이 피곤하니 어찌나 잠도 잘 오는지..
아직 티비도 없는데 심심한지도 모르고 하루가 훌쩍 가버려요ㅋㅋㅋ
조만간....게시판 도배 할지도 몰라용~~제주도 통신원?특파원? 뭐...이런 거 할지도 ㅋㅋ
Misha 2009.02.26 10:16  
4월 중순에 제주도로 고고씽 예정인데 혹 시간이 되시면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퓨리린 2009.02.28 18:06  
와우~~제주도 여행 오시는 회원님들 많으시네요~^^
저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필리핀 2009.02.26 11:16  
4월 초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할 예정입니다...
시간되시면 같이 하시죠~ ^^
필립보네리 2009.02.26 12:41  
저 뒤에 태우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박현명 2009.02.26 16:59  
전 줄로 묶어서 끌어 주심 안될까요???
필립보네리 2009.02.26 17:28  
개 목줄 하나 사야겠군..... 튼튼놈으로...
박현명 2009.02.26 17:54  
뒤에 탄놈 엉덩이 콱 물어 뻐려야지.....ㅋㅋ
필립보네리 2009.02.26 18:00  
DGG 않을정도로 목줄을 꽉 졸라서 매야겠군..... ㅋㅋ
퓨리린 2009.02.28 1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목줄 튼튼한 놈 ㅋㅋㅋㅋㅋㅋㅋㅋ녹차 뿜을 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현명 2009.02.26 17:04  
떠나요~~~둘이서~~~~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그 별 아래

퓨리린님 넘 부러워요...........ㅜ.ㅜ;;
일은 힘들어도 좋은 곳 좋은 환경에서 멋지고 건강히 재미있게 보내세요....^^&
퓨리린 2009.02.28 18:08  
부러우면 지는건데~~ㅋ
과장님 맞으시죠?
저도 지친 심신을 풀려고 왔는데 일은 더 생기네요~
그런데 오고나니 정말 좋아요....근무지 선배들은 이렇게 좋아라 하는 저를 이해 못해요
초큼 불쌍한 눈초리로 보는데 저는 제가 원해서 지원한 것이니 이 상황을 충분히 즐기고 있어요^^
철수 2009.02.27 23:56  
저 제주돈데............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번개 한번 치겠슴다..............
퓨리린 2009.02.28 18:08  
오오~~~~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