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마리는 좀 심하고...
바닷가 돌을 들추면 엄지 손가락만하게 나오는 게
그냥 버리면 아깝습니다.
아이들과 심심풀이로 잡다가
어느새 50여마리 잡았길래
깨끗한 물에 담갔다가 밀가루 반죽에 풀어 줬습니다.
스스로 하얀 옷을 입어 주십니다.
그리곤 빵가루에 뒤로 취침 앞으로 취침 좌로 글러 우로 굴러를 시키고
좀 따땃한 기름 방울이 조금 나오는 기름에
다이빙을 시킵니다.
그리곤 양지바른곳에 머금은 기름을 빼주십니다.
와사비장에 찍어 입에 넣어 주십니다.
꼴~까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