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인사 드립니다.

홈 > 소모임 > 낀아라이
낀아라이

안녕하세요 첫 인사 드립니다.

발악이 13 552
2080542461_4c39ffe7_DSC02750.JPG

2080542461_8ce9d3b4_DSC01789.jpg
시골에서
잡초와 놀고
고추와 놀고
고구마와 놀고
봄엔 뒷산에 가 산두릅과 고사리와 놀고 있습니다.
가끔은 산딸기도 따오고
또 가끔은 요넘들을 지지고 볶아 한잔 하며 놉니다.
언젠가 제집옆을 지나시면
따뜻한 차 한잔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은 드시고 가실수 있답니다.

소양 발악이
13 Comments
JASON` 2009.09.19 15:32  
전원생활을 하시는 군요.
그것도 소양강 근처에서...??
아닌가 봅니다.  ㅋ
여튼
번개, 정모도 참석하시고
댁에서 모임도 가져보고...
그런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환영합니다.
JASON` 2009.09.19 15:56  
혹시
얼마 전,
닉네임을 바꾸시고
여사모에서도 활동하시는 발악이님이신가요??
조만간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러블리야옹♡ 2009.09.19 19:53  
완전 요양하기 딱 좋은 곳인데.....-ㅁ-;;
혹시 대여하는 방 하나 없나요ㅋㅋ  요즘 제가 미각을 상실해서...
뒷산의 고사리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고사리 맛이 기억이 날런지 모르겠지만 ㅠ.ㅜ
암튼 좋은곳에서 사시네요 ...
부러워열~~ ㅎ
하니4 2009.09.20 01:02  
산세풍광이 너무 끝내주네요.

산에 하이킹도하고 흐르는계곡에 발담그고
그늘밑에서 한가로이 빈둥대며 책보고 노래듣고 사색하고..
언제 이렇게 해볼라나??
부럽사와요..
타완 2009.09.21 04:03  
멋지네요^^ 댁에서...번개 한번 쳐 주시죠^^
발악이 2009.09.21 08:42  
JASON님 맞고요
러블리야옹님은 내년 봄까지 입맛 돌아오시지 않으면
함 오시죠
향기진한 드릅을 데쳐놓고
막걸리 한사발 휘휘저어 쭈~욱 들이키시고
초장 살짝 찍어
입에 넣고 씹으시면 혹시....
♡러블리야옹♡ 2009.09.21 19:00  
꺄~~~~ 정말이신가요? ㅎㅎ
근데 이거 좋아해야 할일인가.. 입맛이 돌아와도 그렇고 안돌아와도 그렇고..
아리송 한데 ㅡ,.ㅡ??
허나~드룹은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ㅋ
김우영 2009.09.21 08:55  
집이 정말 아트입니다..

우와..

정말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필립보네리 2009.09.21 10:37  
1박 2일 야생으로 버라이어티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초가을 비박으로 번개 추진하면 베리가 굿인데...
복불복 게임도 하고... 기상미션도 하면 진짜 좋겠다.~~~
발악이 2009.09.21 11:30  
야생 힘듭니다.
여긴 주위에 나무농사를 하는분들이 많은 관계로
시도 때도 없이 밭에 거름을 뿌려 줍니다.
시골 내음이라며  참을 수 있으면 모르지만
좀 그렇죠
후각이 맛이 가버립니다.
또 한 가지
직장까지 출퇴근해야 하는 형편이라
차량소통이 많지는 않지만 2차선 차도가 지납니다.
그럼 야생은 끝났다고 봐야죠
그림만 죽여주지
나머지 여건이 좀 덜합니다.
태백이 2009.09.21 16:08  
와~~~~
너무 좋습니다~~~

이 좋은 집 마당 잔지밭위에~
원조 뿜뿌이님이 만드신 야외용 원목 테이블 셋트가 오류동 시로코처럼 쫘악~~
놓여져 있으면........
그럼 낀아라이 번개에 딱일듯합니다~~ㅎㅎㅎ
그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ㅎㅎㅎㅎ
JASON` 2009.09.22 20:57  
언제부터 영업을 뛰고 있었는지...  ㅋ
잘 지내죠?
10월엔 꼭 한번 내려가렵니다.
자니썬 2009.09.22 20:09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흥얼흐얼...}

        사랑하는 우리님 과 한백년 살고싶으면 좋을것 같아요...


                      부럽 ~..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