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1. 항공권
영국행 비행기 예약했다.
흐미~~~ 근데 완전 비싸다!
1년 open 왕복 1,350,000 + TAX 530,000
뱅기값 무서워서...성질 꾹 참고 눌러 있어야 겠다.
거기다 관광비자가 3개월로 바뀌어서
3개월마다 비자 클리어를 해야한단다.
흠...1년에 4개국을 댕겨볼 수 있겠군...
어쩜, 암스테르담만 계속 찍고올지도 모르지만 ㅠ.ㅠ
비자클리어를 안해도 되는 방법은 없을까?
불법체류자???
#2. 다이어트
필사적인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 사무실에선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
방문하시는 손님이 문제다.
그제는...임모시기 의장님께서 한우정식을 사주시고,
어제는...장모의원님께서 중식 코스를 사주시고,
오늘은...모 회장님께서 한정식을 사주시고...
거기에...던킨 도너츠 10만원어치 사오시는 손님!
제과점에서 빵 10만원어치 사오시는 손님!
라면 50박스 사오시는 손님!
박카스 2,000개 보내주시는 손님!
떡 몇말을 보내주시는 손님!
그것도 모자라 캔맥주를 마시면서 일하는 사무실 분위기...ㅠ.ㅠ
간다얌 오빠가 이야기 했었다.
"너 영국 간다더니...체형도 외국인처럼 변하는 구나?"
"허벅지와 엉덩이는 벌써 외국인인데?"
충격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살빼고 싶다.
하지만 우리 의원님의 후한 인덕이
날 더 불리고 있다...젠장 ㅡ.ㅡ;
#3. 운영진 교체
예전 정모때 이야기 했었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하시면, 울 1기 운영진도 퇴임시기라고...
고민끝에 새로운 운영진을 결정했다.
그 중 한명은...본인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튕기기까지 했었다.
암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이번주 토요일이면 새로운 2기 운영진이 발표되고,
그들에게 3배주를 하사할테니...ㅋㅋㅋ
.
.
.
.
.
.
그리고 이젠...새로운 방장을 찾아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