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바빠서
정말 요즘은 넘 바빠서 들를 기회가 없었네여
다들 잘들 지네시고 있겠지만...
한국에 온지 3달째 되가는데 ...첨에는 심심해 죽을 것 같더니 지금은 바빠서 죽을 것 같아여
모임이라고는 달랑 젊은 열정하나 들어놓고는 ...자주 못들어 와서 죄송하구
망년회때 다시 한번 뭉치도록하져
검정나시 분도 오남?
오실땐 필히 검정나시를 입고 와야 할텐데
나시면...좀 추울 수도..?
벙개모임도 가고는 싶었는데...요즘 무슨 일을 좀 저지르고 있는 중이라
ㅋㅋㅋ
와중에 어제는 단성사에서 영화 한편을 봤져
미녀는 괴로와..그거 봄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웃는건 이해가 가시겠지만
우는건 ??(몽땅 제 스토리 같은 거에여)
담에들 시간 나심 컴퓨터 에서 영화다운받아 보시지말고 극장가서 한편 보실 수 있는 여유 갖으시기 바라구여...
물론 혼자는 안돼고 꼭 애인이랑들 보세염 ...
전 어제 7살 연하남동생이랑 봤담니다
동생하는말왈 ""엄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