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큰일났다!
얼마전...
태국 카오산에서 만난 한 영국인이 있다.
그냥 우연치 않게 같이 사진도 찍고,
서로의 이메일 주소도 교환하고...
그러다 지금은, 메신져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나 보러 한국에 온단다.
지금 이 시각도, 한국에 오려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이란다.
난 그냥 장난삼아 지나가는 소리로,
빨리 너 보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로 온단다.
흐미~~~
이제, 우짠데?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