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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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샤데이:+: 7 537

어제도 새벽 5시까정...
한신포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3시가 넘어,
창밖을 보니 흰눈이 펄펄 날리고 있더라구요~
어제는 그 눈을 보면서...그런가 부다하고 말았는데,
지금 문득 생각해 보니
왠지, 허전하고 눈물나고 그렇네요...

쩝 -_-+;
어떻게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마음만 더 허해지는지...
에혀~~~

7 Comments
kyan 2006.11.30 11:55  
  언니 나두요...ㅜ ㅜ
슬픈하늘의눈 2006.11.30 12:18  
  샤데이님 술을 너무 사랑하시는것같아요..^^ ㅋㅋ
음.. 가끔 저도 그런 허전함을 느끼는데 주위에선 연애 하라는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chaming 2006.11.30 12:40  
  인간은 다~똑같은 외로움의 동물임다...함께해서 외로운거 보다 혼자여서 외로운게 더...흐흐흐..외로움에 승리하는자 ....뒷말을 모르겠넹``
아부지 2006.12.01 02:20  
  한신포차 느무 사랑하는거 아니냐? 너와같이 한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야할꺼인디..ㅎㅎㅎ
우리는 언제 술마시냐?
인태산 2006.12.01 02:25  
  샤데이님을 술사모[술을사랑하는 사람들의모임]회장에
임명합니다.ㅋㅋㅋ
아부지 2006.12.01 06:35  
  태사랑의 다른이름이 주사모인데..-_-;;
어째 태사랑에 속한 사람들중에선 술 못드시는분이 극히 드문것같아여. 왜그럴까염? 흘흘흘..
:+:샤데이:+: 2006.12.01 12:23  
  난, 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사람을 사랑하는 거야...
사실은, 어제도 새벽까지 달렸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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