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설 잘 보내세요..
며칠 서울을 비운동안 우울한(?) 일들이 많았네요.
제가 사라지기를 그리들 기다리셨는지... T.T
크렌베리형님 미국 무사 안착 소식..
껌정나시님 좋은생각 깜짝봉사에 이어 태국 줄행랑...
샤데이님의 성공적인 재건축과 여러분들과 함께한 봉사번개..
안나수이님 외 나가셨던 분들 속속 귀환..
똥그리안님, 큰집이 부산이라 지금 부산 피시방이라우.. 그래도 한 분이라도 가까이 있다니 저으기 위안되네요..
아참, 샤데이님.. 봉사번개때 문자 답장내용은
"봉사인원 남으면 일산독거노인 (유X 회원)에게도 좀 보내달라는"내용이었습니다..물론 취중에..
담배냄새와 먼지 가득한 방을 청소하려면 차라리 집을 불질러 버리고 다시 짓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리..ㅋㅋ
지난 수요일 내려오자마자 공항에서 납치(?)당한 이후로 이리저리 계속 술자리만 끌려다니다 비로소 어제야 부모님과 저녁을 함께하는 효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당분간 이제 술 좀 자제할라구요.. ^^
설날 떡국들 많이 드시고
조카들에게 세뱃돈 다량으로 삥 뜯기는 불상사가 없으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