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방콕의 Night Life - 밤 문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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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방콕의 Night Life - 밤 문화 정보입니다.

:+:샤데이:+: 2 8552

밤 문화라고 해서...혹시, 다른거 생각하고 계신거 아니겠죠? ㅋㅋ
그 정보도 나중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건 대중적인 나이트 라이프 문화 이야기 이고여,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퍼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출처 : 나락이의 태국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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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클럽

1. NARCISSUS

Sukhumvit soi 23에 위치한 명실공히 방콕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멋쟁이들이 모이는 멤버 나이트 크럽. 그리 크지 않은 플로어지만 내부 시설이 아주 깔끔하면서 우아하면서도 약간의 천(?)함을 잃지 않았다. 또한, VIP를 위한 룸을 5개 정도 갗추어서 딴짓(?) 하기가 대단히 수월하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확 다가오는 "마리화나" 냄새가 일품(?). 이 곳은 방콕의 재벌 2세나 방귀깨나 뀐다는 사람들의 2세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경찰단속의 사각지 중의 한 곳. 그럼에도 맥주를 주문해도 아무런 눈치가 보이지 않는 편한 곳.

2. TAURUS

Sukhumvit soi 26에 위치한 FOURWING HOTEL의 부족 건물로서 라이브 바까지 겸비한 곳.

위의 Narcissus는 20대 초반의 손님이 적은 반면 이 곳은 20대 초반의 멋쟁이 여대생들이 오는 곳. 특히나, 주말에는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벤츠, BMW, 제규어, 포르쉐 같은 고급차들이 많아 약간 가기가 두려운 곳이다. 절라 비싸게 구는 뇬넘들이 오는 곳. 아름다운 디스 플레이를 광고문구로 많이 쓰고 있을 정도로 내부 시설이 젊은이들의 취향임. 반바지를 입고 입장할 수는 없다.

3. CONCEPT CM 2

씨암 스퀘어의 노보텔에 위치한 곳으로 정장을 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특히, 코쟁이들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데 이유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는 각국의 쓸개빠진 아가씨들이 그들의 주 타켓(?)이다. 연령층이 약간은 있는 그런 곳이다. 손바닦만한 플로어에서 손에 잔을 들고 춤을 추는 약간은 사교적인 나이트. 약간은 클래식한 면도 없지 않다. 일단 들어가서 그네들 틈에 낑기기 힘든, 서울 스타일은 전혀 아닌 지극히 코쟁이 스타일의 나이트. 스위스에서 온 4인조 밴드인 "Jazz in Blues"의 음악과 DJ "Jason"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 코쟁이들이 많이 오다보니 위스키 보다는 맥주를 선호하는 몇 않되는 방콕의 나이트 크럽이다.

4. SPARKS

신흥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랏차다 거리의 Emerald Hotel내 부대시설로서 방콕에서 몇 않되는 지하에 위치한 나이트 크럽으로 유명하다. 방콕에 워낙 지하문화가 발달 되지 않다보니 유명해진 곳이다. 이 곳은 여타 다른 나이트 크럽과 다르게 입구에서 몸수색을 엄청 삼엄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총기소지 때문. 작년 언젠가는 분위기가 최고로 이르는 새벽 2시쯤에 감히(?) 방콕의 나이트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친절하게도 손님들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몸수색을 하는 사고가 있기도 했던, 조금은 힘이 없는 나이트이다. 가끔 총기사고가 남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손바닦만한 "플로어"가 있기 때문. 이곳을 출입하는 태국 여성들의 87%는 모두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아가씨로 봐도 무난하며 그 중 어깨가 들어난 탱크 탑 종류의 옷을 입은 아가씨는 95% 이상이 몸파는 아가씨로 보면 무난 할 것이다. 그런 아가씨와 부킹은 누워서 떡먹는 것보다 24배 정도 쉬우며 항상 데이트 후에 아침에 돈을 요구하는데 약 2,000바트 정도면 "메이미 반하(아무문제없다)". 지하에 위치한 까닭에 약간은 협소하며 무엇보다도 천정이 너무 낮다. 6인조 흑인, 태국인 혼성밴드가 있는데 홍일점인 태국인 아가씨는 대단히 쌕쒸한 글래머라서 남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리드싱어로 있는 흑인 코쟁이넘은 여자들 킬러로 무진장 유명한 넘. 아마도 랏차다에 위치한 나이트 중에는 물이 최고로 좋은 곳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4. DANCE FEVER

랏차다 거리에 위치한 헐리우드 나이트와 엄청난 앙숙관계에 있는 중저가 나이트.

내부 시설이 엄청 웅장하며 매주 수요일은 "숙녀의 날"로 지정, 여성 손님들에게 혜택을 준다. 역시 여자 손님중 60% 이상은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이다. 특히나, 게이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나이트. 무명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중간중간에 간단한 쇼도 보여주는데 우리스타일로 봐서는 전혀 아니다. 이곳 출연 무명 가수 중 최고의 인기는 주말 저녁 제일 늦게 무대를 장식하는 게이가수로 술집 아가씨들이 팁으로 $ 100짜리를 기냥 찔러주기도 한다. 인기의 비결은 노래가 아니라 노래 마치고 하는 만담형식의 이야기 때문. 주된 내용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성에 관한 적나라한 이야기들인데 여성 손님들이 거품물고 자지러진다. 남자 화장실에 가면 뒤에서 4명 정도 달라 붙어서 사지와 어깨를 주무르는 까닭에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다. 그런땐 그냥 웃으며 "메이아오(필요없다)"를 말 해주면 된다. 대단히 부담스러운 존재. 물론, 그런 사람들은 팁을 원해서 하는 것이며 호텔 나이트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 좋다.

참... 대단히 큰 멀티비젼이 10개나 설치되어 있으며 조금 이른 시간에는 영국 프로축구를 생중계 해 주시도 한다.

5. 뻐꿍파오

랏차다 헐리우드 나이트의 맞은 편에 위치한 밥도 먹고 술도 먹으면서 그 자리에서 걍 일나서 춤추는 곳. 계속 생음악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아침 6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여타 나이트에서 놀다가 시장기를 달래러 가는 곳으로 유명. 역시 랏차다 여느 곳과 다르지 않게 술집 아가씨들이 주류를 이룬다. 남자 헌팅을 나온 아가씨들의 눈빛이 엄청 빛나는 곳이기도 하다. 노래 중간에 간단한 쇼를 하는데 이를테면...... 브레지어를 입지 않은 여성, 팬티를 입지 않은 여성들을 무대로 불러서 관객들에게 확인을 시켜주고 상품을 주는..... 그런 지극히 태국적인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음식값과 술값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

라이브 바


1. That's it

살라댕 거리의 살라댕 골목에 위치. 실롬 거리의 듀짓타니 호텔 뒷쪽.

내부 시설을 죄다 나무로 한 대단히 심플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젊은 사람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손님들의 층이 다양한 라이브 바로서 젊은 대학생들이 나와서 노래를 한다. 흔히 이야기 하길 가수들 등용문의 장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이곳출신 가수들도 꽤 많다고 한다. 일요일 날은 밴드와 가수 모두가 바뀐다. 음료의 계산이 최소한 500바트는 나와야 하는 곳이며 500바트가 되지 않으면 될 때 까정 나오지 못하는 곳이니 참고 하시길.....

2. image RiES

Sukhumvit soi 24에 위치한 20-30대가 좋아할 내부시설을 해 놓은 참신한 라이브 바.

방콕의 유명 가수인 Viyada가 주인으로 매일 밤 11시 30분 쯤에 나와서 1시간 정도 손에 꼬낙 술잔을 들고서 노래를 부른다. 특히나 주말 저녁에는 11시 30분 부터 약 2시간 동안 일생에서 잊을 수 없는 무대를 구경할 수 있다. 누가 들어도 Viyada 자신보다 24배는 더 노래를 잘하는 아마츄어 가수를 등장시켜 분위기를 나이트 크럽 분위기로 만든다. 그리고 Viyada 자신은 왼손에는 그녀가 좋아하는 꼬냑 술병을, 오른 손에는 술잔을 들고 돌아다니며 손님들과 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손님들과 같이 손을 잡고 화장실도 같이가고 어깨동무에 찐한 농담도 하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모습. 큰 멀티비젼을 통해서 유치찬란한 그녀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면 전체가 뒤집어지고 난리이다. 주중에는 너무 노래 못하는 아마츄어 가수가 나와서 약간은 짜증이 날 정도지만 분위기는 최고. 술값이 찌끔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

3. MINGLES

펫부리 Amari Atrium Hotel의 2층에 위치한 조그마한 라이브 바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밴드의 가창력이 마치 호텔을 무너뜨릴 것 같은 공포감 마져 들 정도이다. 왠만한 노래는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4. The Bull's Head

Sukhumvit Soi 33에 위치한 정통 라이브 바.

5. El GORDO'S

Silom Soi 8에 위치한 멕시코 음악과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라이브 바로 "리챠드"라는 아저씨와 그의 아내 "DAENG"이 운영하는 곳이다. 음식값과 술값이 저렴하며 다른 여느 곳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복잡한 것이 없어 좋은 곳.

6. Soi Lang suan의 "미드 나이트"와 Brown Sugar

룸피니 공원을 끼고 도는 낭쑤원 골목에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있는 카페골목이 있다. 그 중 "미드 나이트"와 " Brown Sugar"가 가장 유명하다. 미드나이트의 경우 얼마전에 내부 시설을 다시해서 공간이 커 보이며 대단히 쾌적한 분위기이다. 12시 30분 부터 나오는 일명 "잭슨밴드"의 음악이 일품이다. 근처에 있는 해비메탈 카페인 "The metal Zone"은 절대 가지 말 것. 헤비메탈을 듣는 관객들이 졸고 앉아 있을 정도이다. 거기다가 리드키타 치는 넘은 허리 뒤에 큼지막한 휴대폰을 차고 키타를 치질 않나...........Brown Sugar는 블루스와 재즈를 들을 수 있는 어쩌면 랑쑤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일지도 모르겠다. 역시 음악이 일품이며 태국의 젊은 이들과 코쟁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7. RCA(Royal City Avenue)

라마 9세거리에 있는 젊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약 500m 정도되는 락카페 거리. 그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곳은 단연 "ROUTE 66". 다른 집에 비해서 현격하게 많은 학생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이유는 모르겠고 하여튼 엄청 많이 모여든다. 주말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대개 맥주보다는 위스키를 주문해서 소다 내지는 콜라를 믹서해서 많이들 마신다. 손님중의 약 80%는 대학생인 듯.

8.SAXPHON

누가 뭐라해도 재즈 부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콕 최고의 재즈 라이브 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모두 Wood 이다. 연주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기좋지만 하나 둘씩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재즈 매니아들의 표정 역시 놓쳐서는 않될 것이다. 밴드의 모든 사람들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예약하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다.(02-246-5472)

화장실 갈 때 머리를 조심할 것. 계단이 너무 낮아 머리를 다칠 염려가 있다.

스카이 라운지


1. Monarch Lee Graden

Silom 거리에 위치한 "모나취 리 가든"호텔의 37층의 스카이 라운지를 빼고는 방콕의 스카이 라운지계를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방콕 최고의 스카이라운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바이욕 스카이 타워의 78층이 생기면서 잠시 잊혀졌다가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에는 5인조 밴드가 있었으며 그중 트럼본 주자였던 키가 아주 작았던 코쟁이 아저씨는 인기를 한몸에 받기에는 벅찼던 인물. 하지만, 그들이 출연하지 않은 다음부터 인기가 시들했다가 요즘들어 다시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반바지나 슬리퍼를 입고는 출입이 되지 않는다. 일요일은 음악을 하지 않는다.

2. Land Mark Hotel

역시 리가든 호텔과 더불어 방콕 호텔 스카이 라운지계를 대표하는 호텔이다.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관계로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 이지만 피아노 연주가 일품이다.

3. 바이욕 스카이 타워

빠투남에 새로 들어선 바이욕 스카이 타워의 78층에 생긴 스카이 라운지로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환상적이다. 엘리베이터의 전등이 소등되면 창밖의 눈길 닿는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하지만,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는 관계로 대단히 소란스러우며 음식 냄새 역시 참기 힘들다. 또한, 탁자가 서울의 학교앞 분식집 탁자 같은 이미지라서 감점요인이다. 200바트를 내고 들어가면 수박쥬스, 오렌지 쥬스, 커피, 칵테일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으며 닭다리 튀김과 같은 간단한 음식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말만 잘하면)

GAY BAR


방콕은 게이가 많기로 대단히 유명하며 어린이 매춘, 에이즈, 마약과 더불어 사회 4대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게이화"이다. 특히나 방콕은 게이 내지는 호모, 레즈비언들이 모이는 장소가 따로 있는데 그곳은 대체적으로 Silom 근처이다. 서울의 그런(?)분들을 위하여 유명한 몇 곳만 소개할까 한다. 참고 하시라..........

1. Silom Soi 2에 위치한 곳......... JJ PARK(라이브 밴드, 간단한 만담형식의 쇼, 태국 음식)

2. Silom Soi 4에 위치한 곳.........THE BALCINY, SPHINX & PHAROAH, TELEPHONE(가장 유명한 곳)

GAY DISCOS

1. BANK STUDIO..........Silom Soi 6(새벽 2시가 가장 물이 좋다)

2. DISCO DISCO(DD).....Silom Soi 2

3. DJ Station .............Silom Soi 2

4. THE FACTORY.......Silom Complex 옆

A GOGO BAR

1. 팟퐁

방콕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우리가 그동안 흔히 이야기했던, 제비가 따뜻한 남쪽을 찾아간다는, 그 강남 제비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모여든다는 길. 바로 Silom 거리와 그 옆길인 스리웡 거리를 가로지르는 약 100여 미터의 골목으로서 오후 4시30분 이후에는 모든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노점상들이 들어서는 야시장 적 분위기의 골목이다. 또한, 골목 양쪽에 들어선 수많은 유흥업소들과 거기에서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수많은 "삐끼"들과 여행객이 한데 어루러서 난장을 벌이는 곳이다.흔히 Go Go Bar라 불리우는 술집들이 즐비하며 그러다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아무 업소나 들어가면 약간은 바가지를 쓸 수 있다. 팟퐁에서의 바가지는 상식을 넘는 선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장 유명하면서도 바가지의 위험이 덜한 업소는 Queens Castle 그룹이며 게이들만 모여있는 업소도 있다. 일단 술집에 들어가면 주문한 맥주와 여종원이 가져온 주문증을 꼭 확인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계산할 때 봉변을 당 할 수 있다. 서울에서 많이 알고오는"슈퍼걸"같은 업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멀쩡하게 생긴 젊은이들이 보기엔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다. 또한, 팟퐁에서 파는 물건들은 거의 100% 가짜라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잘만 고르면 아주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흥정을 해야하며 태국식 사고로 볼 때 흥정하는 의미는 물건을 산다는 의미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골목밖의 관광 경찰들은 관광 경찰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곳의 업소와 연계해서 먹고 사는 넘들이므로 업소편이지 관광객편이 될 수 없다. 팟퐁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 되는 곳을 추천할까 한다. 시간나면 함 가보시라. 밤 10시 이전에 가면 웨이터들이 깜 볼 수 있으니 자제하시라. 전혀 팟퐁 스타일 같지 않은 나이트 크럽 "Radio City"를 추천하고 싶다.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는 디스코 타임은 여행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술값도 저렴하다.

참고로 팟퐁은 방콕 유흥업소 중에서 제일 지져분한 곳 중의 한 곳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팟퐁에서 일하는 아가씨들 중 약 50%는 각종 성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2. 나나 플라자(Soi Nana)

팟퐁과 더불어서 코쟁이들에게 유명한 Go Go Bar가 있는 곳으로 전반적인 아가씨들의 수준이나 술집의 수준은 팟퐁보다 24배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의 특징은 무대로 올라가 춤을 출 때 보면 무릎까정 올라오는 말 장화 같은 부츠를 많이 신고 있는 점이다. 아마도 그런여자들을 코쟁이들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매일밤 새벽 3시쯤 되면 이 일대가 아수라장이되어 버린다. 나나 플라자 보다는 골목으로 약 20미터 정도 더 들어가면 오른쪽에 "Bus Stop"이라는 맥주집이 있다. 분위기 죽인다. 나락이가 사는 집이 나나 플라자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자주 가는 곳인데 괜찮은 곳이다. 아니면 "Bus Stop" 맞은편의 노천바를 권하고 싶다. 분위기 괜찮다. 나락이만 믿어라. 나나 플라자 요근처는 나락이가 사는 동네다. 참고로, 나나 플라자 앞에 죽 늘어선 노점상에서 제발 좀 닭다리 튀김이나 꼬치구이 같은 것좀 먹지 말길 바란다. 나락이는 그것 어떻게 씻어서 가져 나오는지 죄다 알고 있다. 물론, 모르고 먹으면 약이라는데.....

3. Soi Cowboy

Sukhumvit Soi 21에 위치한 팟퐁이나 나나 플라자 같은 Go Go Bar가 늘어선 골목이다. 대개 코쟁이들, 특히 독일넘들과 영국넘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팟퐁과 나나에 비교하면 화가날 정도의 약간은 떨어지는 곳이다. 이곳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은 남쪽 출신들이 많은 관계로 키가 작고 피부가 겁나 검은 것이 특징이다. 독일, 영국 코쟁이넘들은 요런 뇬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취향도 독특하지......

2 Comments
스카이ksi 2006.11.24 11:18  
  <p>노보텔 지하 COMCEPT CM2 두번 갔었는데 정장 안입어도 입장 가능...<br />여자는 태국여자가 2/3,  러시아여자가1/3,<br />남자는 한국남자가 젤 많고 그다음 일본 그다음 중국 그다음 백인...</p>
맹호~ 2006.11.24 18:34  
  <p>역쉬 좋은 정보 배우고 갑니다..<br /><br />몇꾼데 찍어서 담 여행에  꼭 가보겠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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