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들어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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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요..

유령 40 525

어제 즐거웠어요..

민장식형님, 간다얌님, 에밀리님, 껌정나시님, 곰가죽님, 오감도님과 회사동료분, 푸켓알라뷰님과 동행1인님, 안나수이님, 까꽁이님, 흐린바다님, 제프님, 왓포마사지님, 뿌리님, 마이구미님, 피피님, 호호앙큼이님까지.. (빠뜨린 분 없나? ^^;)

어제 흥겨운 마음에 주구장창 달리다 보니 일찍 배터리가 소진되었네요..
그랬더니 소싯적에 면도칼 좀 씹으셨을 것 같은 XX알라뷰님이 주정부리지 말고 일찍 기어들어가라는 은근한 협박에 중도 하차했습니다. ^^;

오늘 여행 떠나시는 안나수이님과 젊은열정 일행분들..
아무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구요..

오늘 아침 맥모닝까지 씹어 드신분들..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대만관광객들에게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마음이 므흣하네요..ㅋㅋ

40 Comments
민장식 2008.01.26 18:23  
  나^^ 이 나이에 해냈다. 맥모닝 신선한 느낌이였어....
다시는 안한다 한번이면 충분해.
참 유령아 난 너가 좋아진다 넌 매력이 있어 유령같아^^
유령 2008.01.26 18:26  
  헉, 형님 무슨 과찬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왓포마사지 2008.01.26 18:41  
  위 두분의 글을 보니 몸에 소름이 돋네요 ~~ 아 닭살~~

암튼 형님들 어제 신나게 달리셨죠? ^^
유령 2008.01.26 18:45  
  넵. 근데 혼자만 신나게 달린 것 같아요... T.T
푸켓알라뷰 2008.01.26 19:51  
  유령님이 신나게달렸으면..8시까지 있는 우리9인조는 날라다녔게??
유령 2008.01.26 20:03  
  날라다녔다면 2.3차에서 파편을 뿌리며 장렬하게 전사해야지 어케 8시까지 살아있을 수 있단 말이욧!!
푸켓알라뷰 2008.01.26 20:38  
  우리 맥모닝9인조는 정각8시 헤어질떄까지 날라다녔어욧!!
4시에 치쳐서 집에 유령님은 빠져라!!빠져라!!빠져라!!
흐린바다 2008.01.26 20:55  
  유령님 ~    라키아 군 빠졌어요....--+  ㅎㅎ


유령 2008.01.26 21:05  
  헉, 글고보니 진짜 라키아님이 빠졌네요. 지송지송.. ^^;

췟, 치사해서.. 끼워줘도 안놀아염 푸켓알라뷰님. 퉷퉤퉤...
(실은 체력이 딸려서 못놀아요 ㅋㅋ)
간다얌 2008.01.26 21:09  
  맥모닝.... 졸려 죽는 줄 알았다는.... 이틀 연속 외박에 5년은 더 늙어 보이는 이 얼굴.... 거울아 가라! ~~~ 저 장가 보내주신다는 모든분께 죄송하게도 제 스스로 적극적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 넌 너무 소극적이야!!!! ㅋㅋㅋ 우리 맥도날드에서 사진 찍을떄 신호에 걸려 우리를 처다보던 버스에 탄 사람들은 일본분들인거 같더군여.... 이른 아침부터 신기한걸 보듯이 저희를 쳐다보셨다는거... 버스가 떠나가면서도 고개를 돌려 저희를 쳐다보셨다는거...ㅋㅋ 근데 나는 그분들 중에 이쁜 여자분 계서셔 계속 눈 맞쳤다는거... 우리의 마지막이 이랬다는거... 장식 형님이 잘 데려다 주셔서 잘 들어왔습니다. 형님 체력도 대단하십니다. 계속 건강하십시요.... 흐린바다 수고했어*^^*
유령 2008.01.26 21:45  
  아, 대만이 아니라 일본관광객이었군요...
근데 그 와중에도 이쁜 여자를 찾아 눈 맞췄다구효? 시간, 장소 내국인, 외국인 불문하고 여자를 찾는 본분 만큼은 잊지 않으시는군효. ㅋㅋㅋㅋ..
Emily..에요 2008.01.26 22:19  
  아~~나도 맥모닝...사주세용...
어제...완전 좋았능덱...아쉽게도...오래도록 자리 못지켜서 미얀했다능~
유령오라버님도 일찍 자리를 이유는 뭘까...조용히...항상 지켜시면서..
아무튼...
전 시골집에..와서..찜질방서...컴질하고 있슴닥..울 아버지 너무나 좋아라하시는 얼굴을 보면서...ㅋㅋ
유령 2008.01.26 22:29  
  앗, 에밀리님 원주 내려가신거드래요~ㅋㅋ
고향에서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마이구미 2008.01.26 23:07  
  항상 좋아보이는 유령님...
아쉽게 맥모닝을 함께 못했네요..

뿌리랑 생각했는데..
앞으론 12시에 만나자고..
그럼 일끝나고 집에서 한잠 자고 나와...
상쾌하게 놀고..
맥도널드가 아닌
던킨. 롯데리아..등등..새로운 곳에서 아침을 맛보자는 어떠세요?

 
흐린바다 2008.01.26 23:21  
  이봐  마이구미양..  누구를 죽일려고...
12시에 합류할 생각하는거야..ㅎㅎㅎㅎ

맥모닝 말구  던킨  좋다...  베이글로  색다르게 아침을 하는것도....^^
유령 2008.01.27 00:10  
  마이구미님 진짜 흐린바다님 얘기대로 누구 죽이려구요?
12시면 이미 저같은 부류들은 눈은 풀리고 혀를 반쯤 빼물고 기어다닐 시간인데...
카오산껌정나시 2008.01.27 00:23  
  인사도 안하고 중간에 도망갔다고 골고루 갈구셨는데 간다구 인사하면 절대 집에 안보내준다는거.... 맥모닝 먹었다구 아침부터 문자로 자랑해 주신 푸켓님 메세지에 한개두 안부러웠다는거...남들 다 잘때 난 상케하게 돌아댕겼다는거... 마지막으로 지금 난 졸린데 맥모닝파들은 쌩쌩하다는거... 밤새놀구 담날 잠 안자구 멀쩡하면 정말 좋을텐데... 그래도 뭔가 아쉽다....
유령 2008.01.27 02:18  
  ㅋㅋ 오늘 TV를 보는데 맥모닝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 왜 오바이트가 쏠리는지..
껌정나시님 그만 포기하고 폐암환자 대기명단에 다시 합류하시죠?
어제 처절하더이다.. ^^
annasui 2008.01.27 10:59  
  유령님 마니또^^ 핑팬님 모시구.. 카오산 무사히 입성했습니당~~
심카드 교체루.. 폰넘버 알려줄 친구들이 있어서..
아침먹기전.. 잠시 접속했떠여~ 모두들.. 보고파용~ 흑흑~~~
곰가죽 2008.01.27 12:59  
  누나 나쁜짓 하지 말아요 ㅋㅋㅋ
푸켓알라뷰 2008.01.27 13:18  
  나도 어제 처음으로 12시전에 잠들었어요^^;
글고 뽀드락지는 더 커지고..-,-
:+:샤데이:+: 2008.01.27 14:31  
  아니...누가 젊은열정에 맥모닝을 유행시킨거야?
우리중 맥도날도 홍보팀이나 마케팅팀 있는 사람있어?
담부턴, 감자탕으로 끝내는걸루 해...
우엑~~~
유령 2008.01.27 14:34  
  안나수이님 잘 부탁드려요..
곰가죽님 안나수이님 기본 가닥이 있는데 조신하게 있다 오기만을 바라는 건 무리죠.. ㅋㅋ
푸켓님 나도 제발 밤에 잠들어 보고 싶다..
샤데이님 감자탕은 기본코스 아니든가요? 맥모닝은 선택....
흐린바다 2008.01.27 15:41  
  맥모닝 안드신분은  패수~~  ㅎㅎㅎㅎ

마이구미 2008.01.27 15:45  
  유령님..흐린바다
그러니까 자고 나오라구..ㅋㅋ

어때?
유령 2008.01.27 15:51  
  마이구미님 그러다 전부 12시에 나오면? 그게 그거잖아요..
담에는 술잔으로 흐린바다님과 동반자살해서 맥모닝 소리 못하게 해야지....쩝..
호호앙큼이 2008.01.27 18:57  
  이번 번개에서 진정한 유령님의 매력을 찾았다는~~ ㅋㅋ
글고 유령님~ 2차에서의 아슈크림 넘 잘먹었어요...
넘 맛났구용..  담번에두 챙겨주삼!! ^^*
유령 2008.01.27 20:22  
  앙큼이님, 이번에 손으로 입가린다고 웃는다는 오명을 벗어려 부던히 팔짱을 끼고 있었더니 손에 쥐가 나더라는..ㅋㅋ
가실때 간다고 얘기 좀 하고 갑시다!!
Emily..에요 2008.01.27 23:14  
  오빠...원주는 걍 고향이고..저희집 원주 아닌덱...아흐~~!!
미오할끄야...ㅋㅋ
유령 2008.01.27 23:28  
  앗.. 의사소통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네요.. ㅋㅋㅋ 저는 지금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 원주인줄 알았다는...
쩝.. 역시 음주중에 한 얘기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지..
Emily..에요 2008.01.28 00:08  
  ㅋㅋㅋㅋ...오빠..다시 유령으로..그건 안되공...제가 담부턴..애기한때..
2~3번씩...애기해드릴께요..ㅋㅋ
용평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살아요..낼은 2년만에 보드나 함 타볼까...생각중이람닥...제가 있을동안 용평오시는분..밥...주게씀닥...ㅋㅋ 사주는건 아니고...없는반찬이지만...아무튼..해결해드리죵...ㅋㅋ
흐린바다 2008.01.28 00:15  
  오호  밥이라... 슬슬  구미가 당긴다...  에밀리야..  오래비도 가면 밥 주는거냐....^^
마이구미 2008.01.28 00:51  
  흐린바다!
뭐..구미? 구미가 당겨?
괜히 깜딱 놀랐다 ㅋㅋ
푸켓알라뷰 2008.01.28 15:35  
  밤12시에모인다고해도..담날밤12시에 헤어질 인간들 아닌가욤??
ㅎㅎㅎ
유령님글 이거 완전 정모참가댓글 수량나오는데!!
100개??한번더 ㅇㅋ??
유령 2008.01.28 15:44  
  에밀리님 용평에 67Cm 눈 내렸다는데 환장하겠네요
제 보드복도 세탁소 비닐을 뒤집어쓰고 2년동안 쳐박혀 있는데. T.T

푸켓알라뷰님 댓글 절반이 제 글임당.. ^^;
흐린바다 2008.01.28 15:55  
  유령님 왜  보드복이  세탁소  비닐을 쓰고 있는건지...  설마...
보드복  세탁 맡기신건  아니죠....-,-  에이...  설마... 

유령 2008.01.28 15:59  
  시즌내내 그냥 입고 시즌 끝나면 딱 한 번 드라이 맡기는데..
물론 방수력이 떨어진다는 건 알고 있지만..
다들 그렇게 안하시남요????
Emily..에요 2008.01.28 17:28  
  오빠도..엄청 까끔쟁이인가봐요..ㅋㅋ 보드복...세탁소행이면..방수 정말 안되는덱..전...아직까지도 걍...페브리즈만 뿌려서 입고 있슴닥..ㅋㅋ
ㅋㅋ 오늘..용평가서...눈썰매만 열심히 타고 왔다능..제 보드는 정비소에 행차했어요..ㅋㅋ 낼부터 탈수 있을듯...ㅋㅋ울 아버지 말씀..걍 하나 사라..사~~!하는덱..백수가 돈이 어디 있나요...걍 타는거징..ㅋㅋ

그리고...바다오빠 구미 땡기면 오삼...내가 밥줄꾸마..ㅋㅋ
Lakia 2008.01.28 17:41  
  오늘에서야 들어와 보니 어마어마한 글들이
난 공주 잘 댕겨왔슴둥
유령 2008.01.28 17:47  
  몇 번 땀에 절었을텐데 페브리즈 한 번은 넘흐했다.. ㅋㅋ

Lakia님 공주에 다녀오셨구나.. 어째 조용하시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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