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쒸~~~-_-+;

홈 > 소모임 > 젊은열정
젊은열정

우쒸~~~-_-+;

:+:샤데이:+: 20 610

하나...

원래 회원명부 업그레이드는...
난 한달에 한번씩만 했다.
엑셀로 추가신입 작업하고, 그 작업중에 정회원 이상만 다시 작업하고,
그걸로 그림판 옮겨서 gif로 저장하고...또 다시 단체문자용 전화번호 작업하고...

막상 하려면 만만치 않은 일이라...귀찮아 질 때가 많아서...
한달에 한번씩 날 잡아서 했다.
근데...어제 유령님 땜시, 열흘만에 작업했다.

쿨럭 -_-+;

----------------------------------------------------------

두울...

살짜쿵 취한 상태에서 클럽에 간지라...
닦지도 않은 맨손으로 회원들 잭콕 제조를 해 주었고,
그 술을 벌컥벌컥 들이마신 상태에서...춤을 추었다.
거기다 내가 발견한 건 태국 아고고 바에서 보던 그 "봉"
아고고 girl 흉내낸다고 봉 잡고 쌩쇼하다 뛰어 내리며 발을 딛는 순간...
무언가 허전하고,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부츠의 뒷굽이 날아갔고, 순간 발목을 접질렀다.
난 그래도 부츠는 카오산 껌정나시에게 수리를 맡기고...
맨발로 클럽을 뛰어다니며 춤을 추었다.

이모네 감자탕집에서...
흐린바다님이 물수건으로 그 발을 닦아 주시고,
찜질 해 주신 기억이 난다.

근데...지금 심각하게 아프다.
태국에서 사온 타이거 밤으로 어케 대충 수습해 보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젠장 -_-+;

----------------------------------------------------------

세엣...

이제 티안나는 돈 안쓸꺼다.
아침 맥모닝을 예약하기로 하며, 맥도날드에서 우린 아이스크림을 주문했고,
그 걸 먹으며 우린 신촌에서 자폐증 놀이도 했었다.

그런데...후기에는 없다.

사람들 커피 사준다고 편의점에서 뜨거운 커피 사서 밖으로 나갔더니,
다들 나와 곰가죽을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린, 길잃은 양들처럼 홍대를 헤매였었고
결국, 클럽에 도착하니 사람들은 빠져나가 내가 산 커피는 남아버렸다.

억울한 마음에 남은 커피 다 싸가지고 왔다.
그런데...이것도 후기에는 없다.

나도 티 나게 돈 써보려고, 클럽에서 카드도 내밀어 봤다.
하지만, 항상 크랜베리 옵이 카드내놓기 1등을 달린다.
(클럽에서는 P모 양이었던가? 기억나지 않는다. 암튼...)

내게 생색내는것과는 거리가 먼가부다.

씨알 -_-+;



----------------------------------------------------------

네엣...

핸드폰 요금이 한달에 15만원대를 육박한다.
그중 일부는 전체문자 요금이다.
아는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일도 많지만,
울 태사랑 회원들에게 공지사항을 보내는 일도 많다.

그래서 계산을 해 보았다.
한달에 태사랑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일은 한달에 거의 1000건 이상!
하지만, 답문을 보내오는 일은 50건 이하!
그리고 XXX 번호가 OOO 번호로 바뀌었다고 되돌아오는 문자가 50건 이상!

그래서 지금은, 정회원 이상에게만 보낸다.
그런데도 답문 없는 회원이 80%
답문 보내는 회원은 대부분 우수회원...

이젠, 문자로도 활동으로도 답이 없는 회원들...
무조건 강등시켜 버릴꺼다.

우쒸 -_-+;

1199670261.jpg


20 Comments
윙크 2008.01.07 10:46  
  ㅋㅋㅋ 맘이 아픈 글이네용~~
이제 문짜 오면 꼬박 꼬박 답 잘할께용~~
그래두 나름 잘했눈뎅~ "네~"딸랑 이거지만..
앞으론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충성!!!
곰가죽 2008.01.07 11:07  
  ;;; 후기에 빠진 내용 디게 많아요 ㅋㅋㅋㅋㅋ
:+:샤데이:+: 2008.01.07 11:14  
  후기 말고...야사를 올려다오~ ㅎㅎㅎ
젊은열정 번개야사 ㅋㅋㅋ
윙크 2008.01.07 11:50  
  야사가 뭐예욤??
흐린바다 2008.01.07 12:30  
  :+:샤데이:+:  가  가죽이를 자극 시키는구나..>~
야사라..~  가죽아  어찌 살짝  공개 좀 시켜라.. ㅎㅎㅎ

윙크 누나..  말그대로  밤이야기..ㅋㅋ~~~~~~
Cranberry 2008.01.07 12:39  
  샤데야! 발은 괜찮니?
(ㅎㅎ 그 봉춤이 아직도 생각나네?)
너의 적극적인 모습이 이 모임을 잘 유지해가는 가장 큰 이유라는것
멤버들 모두 잘 알고 있단다..
그리고 이제 문자답신율 100%에 가까울 꺼니까
앞으로도 많이 부탁해~~^^*
유령 2008.01.07 13:40  
  샤데이님..
명단 수정하는 일이 그렇게 번거로운 일인줄 몰랐다는...
암튼 고맙습니당...
간다얌 2008.01.07 14:46  
  일등은 아니지만 푸켓보다 먼저 남겼다. ㅋㅋ 샤데 너의 수고야 이 오빠가 잘 알지...  항상 감사하게 생가한다는... 화이팅!
호호앙큼이 2008.01.07 14:59  
  답문.. 꼭 보내도록 할께용~ ^^

그나저나 발목은 괜찮으셔요!?
많이 아플것 같은데...  근데 더 궁금한건.... "봉춤" 이란거~~~

:+:샤데이:+: 2008.01.07 15:49  
  태국 아고고 걸의 봉춤 = 묘한 자태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상대방을 현혹 시키는 춤
샤데의의 봉춤 = 정신없는 턴과, 엉뚱한 몸매를 이용한 과감한 포즈로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드는 춤 ㅋㅋㅋ
이제 안 궁금하시죠? *^_^*
푸켓알라뷰 2008.01.07 16:04  
  그럼 거 캔커피가 내꺼란 말인가..지금 커피한잔마시면서있는데-,-
인사하고 갔는데 언니는 커피사러가느라고 못봤구나..!
윙크 2008.01.07 16:30  
  봉춤의 궁금은 알려줬는뎅
야사는 왜 안알려주는거예용??
야사.... 밤이야기... 그게 뭐짐?
지난밤 모임에 CD를 알았눈뎅..........................
야사... 무척 궁금타~~~~~
흐린바다 2008.01.07 16:36  
  그러고보니  내도  커피를 못마셨다는...~
 방장 안주고 다 챙겼구만...    - -+

윙크님..  야사를 밝혀줄  전문가..    쥬피터님,간다얌님, 계십니다..~

담 모임에  직접 들어보심이...ㅎㅎㅎㅎㅎㅎ
호호앙큼이 2008.01.07 16:52  
  야사.....  말을 안해주니까 더 궁금해 지내...
담 모임엔 꼭 참석하겠삼~

샤데이님의 봉춤.. 보고파욧!!!  과감한 포즈~ 앗싸~~
푸켓알라뷰 2008.01.07 18:27  
  아 글고 샤데언니 머리스타일 바꿨지??
말해줄려고했는데 안했네^^
토요일날 깜찍하고 이뻤어요!
피피언니오시기 전에는...
ㅋㅋㅋ
:+:샤데이:+: 2008.01.07 18:45  
  내가 왜 피피한테 밀리는거야? 얼굴크기로? ㅋㅋㅋ
아우~~~

그리고, 누가 또 순진한 사람들에게 CD를 가르친거야?
쥬피터? 아님...흐린바다? 아우~~~
야사는...글로 쓰면 안됩니다.
이야기로 해야지...ㅋㅋㅋ
마이구미 2008.01.08 00:34  
  귀여운 샤데이~

춤도 어찌나 잘 추던지..
정말 매력 넘쳐!
 

annasui 2008.01.08 00:43  
  아크림과 캔커피.. 맛나게 먹기만하구.. 입 싹~ 닦아 버렸네~ ㅠㅠ
쏘리~ 쏘리~~ 담부턴 고마우신분들란에.. 꼭~ 올릴께~ ㅋㅋ~~
청년간호사 2008.01.08 20:25  
  흠... 저는 빠 비어에서 봉잡고 춤춘적도 있어요 ㅠ.ㅠ

그리고... 파타야 비어히마에서도...

코요테 언냐들 잠시 내려오는 틈에 올라가서 춤춘적도... ㅋㅋㅋ

매니져가 와서 끌어 내리더이다 ㅋㅋㅋ
까꽁이 2008.01.09 02:20  
  나가서 옹냐의 춤추는 모습을 봤어야 하는디;;;

문자는 꼬박꼬박 답했어요;;

근데.. 아직도 준회원이라 그런지 문자안오던데요 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