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의 피해..
몇일전 첫눈에 다들 좋아라 기뻐라 방가워라 하셨었지여~
저도 비록 눈보다 비를 보긴 했지만..(서울 한가운데라서..)
첫눈이 내렸다는 말에...너무 반가웠거든여...
그러나 이 첫눈이 흑흑...제게 피해를 줄지는...앙~
극한 상황속에서 겨우 구한 방콕행 뱅기 예약을 좌절 시켜버렸네여..
함께 날기로 했던 친구가 이날 아침 출근길에 빙판에 자빠졌댑니다..
한쪽팔을 목에 걸고 나타나서는..
갑자기 바빠져서 휴가를 갈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그래도 뱅기 예약하곤 가는구나 했더이만..
이래 기회가 멀리 도망가뿔게 될지는 몰랐다는...
바쁘다고 연락도 어제낮에....
암튼 떠버린 나으 시간...할일이야 많지만...
맘이 맘이...자리를 못잡네여~
붕~뜬맘 잡으로 스키장이나 잠깐 다녀올까 싶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