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날이 정모날이라 양복까지 걸쳐입고 참석한 2030 젊은 열정의 첫번째 정모..
처음에는 상당히 뻘쭘했으나 연극을 하신다는 장동건 외모의 남성분과 살사댄스동호회의 왕언니라 불리시던 여성분 그리고 그 옆에 계셨던 남성분..
그리고 지혜양이었던가여? 바이올린을 하신다는...
상당히 뻘쭘해 하는 저를 반겨주시고 적응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한신포차로 옮기시면서 전화도 주셨는데..
차를 빼라는 주차장 주인의 엄포에 놀라 어쩔수 없이 귀가를 택해 아쉽네요..
주차장 주인이 잠 잘시간이라고 주차장 잠궈야 한다네요..
아쉽네요.. 좀 더 친해 질수 있는 기회였는데..
다음에 뵈면 곡 성함이랑 여쭙겠습니다..
아 그리고 전주에서 오셨다는 형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그리고 파타야에서 오신 스팀이 선생님도 잘 들어가셨는지요..
차 빼러 간통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기회가 허락된다면 파타야에서 뵙겠습니다.
인사 제대로 못한 여러 회우님들과 다음 기회에 또 인사 나누시지요..
곧 추석이네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되시고요..
아 그리고 샤데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따로 함 봐요..
아 그리고 난 왜~~ 머리끈 안 주는거에요?
설마 빡빡이라고... 그런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