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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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기

:+:샤데이:+: 9 561

여행을 하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사기 당하는 것과
아는 사람에게 마음을 사기 당하는 것...

둘 중 과연 어느것이 더 치명적일까요?

머리 식히고 오겠다고 비싼 돈 들여 TG를 끊고,
편하게 쉬겠다고 호텔 예약하고...

그 모든것이 다 무색할만큼...
더 큰 상처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휴우~~~~

9 Comments
필리핀 2007.06.13 10:22  
  허걱!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행의 상처는 여행으로 달래야 하는데...
전 20일 아샤나 타고 방콕 가여~~~
난데 2007.06.13 13:22  
  누가 우리 싸데기를 아프게했어.
말만해. 콱!!!
모토로라 2007.06.13 14:41  
  무슨 일이 있으셨나봐요?ㅠ.ㅠ 그래도 건강히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청년간호사 2007.06.13 14:46  
  헉... 제가 춤추러 안가서 그런건가요? ㅡ,.ㅡ;; 죄송해여~~
사촌동생 때문에... 저녁에 헐리우드 못갔어요 ㅡ,.ㅡ;;
모래요정 2007.06.13 16:13  
  샤데이님의 마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때론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여행이 있기도 해요. 빨리 마음이 회복되셨으면 좋겠네요.
:+:샤데이:+: 2007.06.13 16:38  
  청년간호사님...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피곤해서, 일찍 잤답니다. *^^*
지갑도 홀딱 잃어버려서 기분도 안좋구 해서요~~~
간다얌 2007.06.14 12:05  
  그새 이런일이...soso를 통해 힘을 얻으세요.. 갈때 마다 잃어버리고 온답니다. 그래도 늘 씩씩하자나요^^ 23일날 또 간다네여.. 언넝들 가셔서 soso 지갑을 지켜주시던지 가지고 도망가 버리세요? 그나마 잃어 버려야 일찍 오니까요? ㅋ~ 샤데이님 힘네여...
soso 2007.06.14 17:52  
  하긴 내앞에서 지갑잃어버린 예기하신다면 귀엽게 위로해드리겠습니다
전 태국에서 공항 도착하면 바로 스카이 시티로 간답니다
이유는 낼부터 받아야하는 업무전화에 필요한 잃어버린 전화기를 대체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비싼 지갑돈 여권 모두 잃어버리고 한국도착하자마자 값싼 지갑에 임시로 의지하는 제모습을 보신다면 아파도 아프단말 못하실 겁니다 샤데이님 샤데이님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훌훌 털어버리세요 아자 아자 태국사랑 화이팅
:+:샤데이:+: 2007.06.14 18:15  
  아니 가산동 터진순대님들... 왜 그러심까?
제가 겨우 지갑 잃어버렸다고 상심할 여자로 보이심까? ㅋㅋ
그냥~~~ 좀...그럴일이 있어서 그랬슴다!

아무튼!!! 거짓말 하지말고 삽시다!!!
세상은 뿌린대로 거두게 되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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