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길고도 긴 MT 후유증에 시달리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 봅니다
MT후 다시 안산도착 월요일 휴가 관계로 남도청년 고향 방문 
오밤중에 사장님 긴급전화 월요일 투자 회사 계약서 수정 및  미팅으로
다시 상경하라는 지시내려옴 (내가 정말 이놈의 직장을 때려 치워 ㅜㅜ)
한숨도 못자고 새벽 첫차타고 다시 안산으로 정상출근 ... ... ... ...
사표 어떻게 쓰면 회사 그만둘 수 있는지 알려주시는 분께
술한잔 삽니다 ㅋㅋㅋ 


MT 준비하시고 잘 마무리 해주신 방장님이하 운영진들께도
정중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의 바른 남도청년 ^0^)

아직까지 닉네임과 얼굴이 매치가 잘안되는 머리로 ㅜㅜ
몸으로 버티며 살고 있지만 시간과 인연이 해결해 주겠죠

맥주안주로 먹었던 태국 안주가 매콤한게 참 맛있었는데
역시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는거 ............ 
정말 내 기억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팬션도 삼겹살파티도 해변가의 폭죽도 조개구이도 여러가지 게임도
그리고 보니 엠티 전체일정에 착실히 다 참여 하는 성실함은 있었던거
같아요 ( 신입회원의 자질을 갖춘듯 함 )

젊은열정 회원님들 모두 열정적이며 좋은 사람들로 잘 뭉쳐 있는거
같아 앞으로 많이 겁나게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절도 들었다는거 ...

같은 안산에 거주하시는 흑맥주님께서 옆에서 잘 챙겨주셔서
처음 참석하는 자리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참 좋았습니다

젊은열정의 히든 방장님의 카리스마 나름 매력적
혹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건 아닌지 ???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인연으로 즐거운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신입회원 MT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