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의 엠티후기
안녕하세요...
엠티 후기를 첫글로 쓰는군요...
신입회원 "쥬피터"라고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그럼 후기 시작~~~
조금 늦게 도착한 청기와주유소앞...
사람들이 모여서 이얘기 저얘기 하고 있더군요...
"샤데이"님은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낮설지 안았어요...
3시30분쯤 백악관나이트를(울동네에 있슴) 아니 백악관펜션을 향하여 출발했습니다.
같이 출발하게된 "오광"님과 "살사댄서"님...
어색해한 저에게 말 잘 붙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아니 많이 돌아서 도착했지만(네비양 안내에 따릅시다.)
탄도가 미사일 이름이 아닌 섬이름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장에 들려 쭈꾸미와 조개종류를 사들고 펜션으로 출발~~~(꽃게 먹구싶었는데요...ㅠㅠ)
암튼 앞장선 민장식님 덕택(?)에 마을 구경잘하고 도착했습니다.
"민장식"님의 언과 행은 과히 개그맨을 능가합니다.
일단 모두 모여 인사 나누고 酒와 肉과 魚를 준비했습니다.
"맹호"님 알고보니 동네 후배...^^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주시간...^^~
"정화"님 "수정"님 "민희"님 그리 잘 드실줄은 얼굴보고 감 잡았습니다...ㅎㅎ
그리고 함께온 "남친"... 누가 계속 챙겨줘서 배불렀죠...
"친친"님인가 "진진"님인가 지송 정확히 알아듣지 못했어요...
잘 챙겨먹는지 몇번씩이나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깜장나시"님은 화장실까지 따라오셔서 분위기 못맞출까 걱정해주시더군요...
음주가 있었다면 다음은 무엇일까요???
예 맞습니다.
가무입니다.
펜션이 떠나갈 정도로 소리지르면 흔들며 흔들며 흔들며...시간이 흘러 흐르니 지쳐 쓰러지시는분(나이는 못속이지요) 몇분 나오고...
그제서야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어진 술자리...
아침에 먹을려다 그냥 새벽에 생을 마감한 쭈꾸미와 과일 안주로 모자란 술을 모두 헤치우고 잠을 잤답니다.
맞나게 안주 준비해주신 ... 헉...울동네 사시는분... 헉... 닉이 어케되시죠???
암튼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지금까지 후기를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자주 뵙으면해요~~~
이상 신입회원 "쥬피터"였습니다.
20000~~~!!!
ps:사진은 펜션 지붕에 있는 눈사람커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