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오후..4월에 추억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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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오후..4월에 추억을 회상하며..

푸켓알라뷰 9 543

2008년4월..

송크란참여를위해 원래대로라면 2월에 갈 피피였지만 4월 미뤄진 태국행..
그러나 상황이 달라져 방콕보단 우리의 파라다이즈 피피로가자..!
일정이맞아 남부여행중이시던 유령님과도 조인하고 즐거웠던 일주일..

오늘처럼 하루종일 하늘이 뚫린듯 비오는 날..그때가 생각나네요^^

피피프린스리조트수영장..
동행1인과 카누타고 몽키비치다녀오는동안 유령님 혼자 전세내고 계시던
수영장..잠시후에 이스라엘가족들이 함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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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꼬마에게 멋진 모습보여주겠다던 동행1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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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에 실수로..아주 꼴깝을 떨고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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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성공한 나름 비보이자세라고하시는 동행1인..
뒤에보이는 이스라엘꼬마..둘이서 초딩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동행1인..
반면 대딩영어를 구사하는 꼬마..둘에 대화는 잠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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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날씬아주머니와 수중바에서 맥주와 담배한대를 태우시곤 잠깐 물기를
닦으시는동안..잔머리가 발동한 동행1인..

"야!! 빨리 찍어!!얼른 찍어!!맥주값버는거야^^"

무슨 CF에 한장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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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작하자마자..갔던 선셋투어에서..
나야 마야베이 질리게봤으니 둘이 다녀오라고했는데..
마야베이앞바다에서 쩌렁~울리는 낯익은 이름..하나..

" 윤쟈씨!!!!!!!!!!! "

저 두 인간들에 웃는거봐..내 이름은 윤주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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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비치 다녀온후에 원숭이 봤다고 자랑하며 카메라를 유령님께 들이밀었더니..
신기해하시며 한참 사진을 보시던 유령님 유독이 이사진에서 멈추십니다..
그리곤 한마디..

"아~고놈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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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얼굴의 함박웃음이 지어지네요..잠시 4월을 회상하며..


-저의 쓸데없는 주저리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피피를 사랑하는 푸켓알라뷰-


9 Comments
필리핀 2008.07.26 18:10  
  흠... 날씬한 이스라엘 아줌마 사진이 보고파요... ㅡ,.ㅡ
팟타야너구리 2008.07.26 19:00  
  ㅎㅎ 저번에 말한 몽키비치가 푸켓이었군 ㅋㅋ
파타야 몽키비치 안가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ㅎㅎ
몽키 비치에 몽키가 없다는 ㅋㅋ
태국 엄청 가고싶은가바요 캬캬캬
너구리 출동준비 완료 ^^
willie 2008.07.26 23:48  
  추억을 먹고 사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sepy 2008.07.27 10:32  
  ㅋㅋ 사진들이 재미있어요~~푸켓님은 안보이시넹~~^^
bkss 2008.07.27 15:52  
  너무너무 즐거워 보인당 ~ 나도 담주 월요일이면 피피에 가 있을거라 그런지 더욱 와 닿는 사진들이네.. 재밌게 봤3~^^
간다얌 2008.07.28 12:44  
  월요일 피피가는 배가 뒤집혔으면 좋겠다... 난 담주 월요일이면 카타,카론비치를 오토바이로 달리고 있겠지 ㅋㅋㅋ  피피 바다쪽으로 쉬~야해야지~ ㅋㅋ
annasui 2008.07.28 15:30  
  다들 완전 신나셨네~~ ㅋㅋ~ 아주~ 보기 좋아요~~~ ``
마이구미 2008.07.28 17:40  
  와~ 종표다! 역쉬 반가운 얼굴이야..더구나 멋진 동작까지~캬~
종표... 언제 만나는거야? 담엔 꼭 나오라구해!! 
정말 푸켓으로 가고 싶당! 
:+:샤데이:+: 2008.07.29 01:01  
  저 원숭이...숫놈인거 같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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