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한주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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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한주를 보내며....

간다얌 28 471

요즘 여러 매체를 통하여 건강관련 매스컴을 듣는다...

나이를 불변하여 찾아오는 객사! 특별한 이유도 정체도 없이

찾아오는 친구,동료,후배들의 갑작스런 부음.... 찾아가 보면

너무도 확율낮은 사망원인에 원인도 모르는 병명이 사망원인이다...

어제 복부 대동맥류도 수술대에 오르신 나의 아버님을 보며 오늘은 나의

건강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 매일 운동하고 흡연도 안하고 스트레스도

남들보다 많지 않고 가끔 술을 과하게...그것도 한주에 한두번.... 내 건강을

잘 지키고 있다 믿는 나다. 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어지러움과 목결림등이 높은

혈압으로 날 위협하고 있다. 아버님의 수술을 지켜보며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말에 길고 긴 한주를 보내며 아버님의 회복을 지켜보고 있다.

더운날 무리하게 운동하지 맙시다. 음식 잘 익혀드시고 탈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더운날 탈진 이후에 무리한 과음도 조심 합시다...

우리 다 같이 건강하게 삽시다.^^


그럼 의미있게...

우리 건강을 위하여 주말(토욜)에 한잔....?? 어제 번개를 못나가서 몸이

근질근질하다는. ㅋㅋㅋ 적은 인원이라도 홍대에서 봅시다..ㅋㅋ 반응보고

장소 시간 올릴꼐여...??^^ 반응 좋은분들 폰으로도 연락 드리겠습니다.^^

28 Comments
푸켓알라뷰 2008.07.10 15:20  
  저도 틈만있음 술이라..마시면마실수록 맛을 알아가니 끊을수가..^^; 간다얌님 아버지 괜찮으세요??번개 못 나가신걸보니 안좋으신가보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빌께요~
너무 더워서 냉녹차 얼음 만땅넣어 마시고있어요..간다야님이 금요일날 살빼라고한 소리를 들어서 열심히 다여트중..
정모때보고 뭔일있니??하지마세요..다 간다얌님 때문이야!!ㅋㅋㅋ
일이 목요일날 쫑이라 그전에 짬을 낼수가없네요..
수요일도 일정있었는데 사람들한텐 미안하지만 그냥 지나가야할정도로..바쁘게 보내야할거같아요.번개 참석못해서 미안해요^^
간다얌 2008.07.10 15:29  
  괴안다... 울 아부지는 잘 회복중에 계신단다...낼은 중환자실로 옮기실듯...  감염만 없음 수술은 잘되었다 함... 의사가 얼마나 겁을 주든지... 심장수술이면 이것보단 쉽다나... 나 촴~~ 어제는 종일 병원에서 대기하느라 쬐금 힘들더라 --;; 어머니가 고생이지 뭐 나야~ 긍정적이자나...^^ㅋㅋ 걱정해줘서 고마우이 동상^^
그리운.. 2008.07.10 15:40  
  다행이네요 잘 회복중 이시라니...
푸켓알라뷰 2008.07.10 15:47  
  엇 그리운..은 언제왔다갔누??
나 내일이면 55키로 될거같아ㅎㅎㅎ

간다얌님 미치겠어..내일 떠나는 199.000원짜리 나왔는데..일이 많아서 못가..생일선물로 가려고했는데..ㅠ,ㅠ
7월말부터 나오는거있음 무조건 가야지..-,.-
그리운.. 2008.07.10 15:50  
  ㅋㅋ푸켓아...~~오늘 쉬서 집이야...많이 바쁜가바???
담주에 우리 푸켓생일이지???함 만나야지???ㅎㅎ
푸켓알라뷰 2008.07.10 15:54  
  애까지 왜이래..난 그딴거 안 챙기는 사람이야..
오늘 종일 생일얘기하게 만드는군화..목요일이 재고조사 잡혔거든..내가 목요일로 잡았냐면..수요일날 아무도 날 못건들게 일부러 잡았으야^^때려죽여도 못나가니깐..아파도 일하러나가야할정도..
그래서 목요일날 회포도 풀겸 북가좌동가려고 너도 시간되면 오니라..
푸켓알라뷰 2008.07.10 15:55  
  아! 바쁜게아니라 할일이많아서..
그리운.. 2008.07.10 15:57  
  목요일이면 오늘???담주???담주겠지??담주면 갈수이써...ㅎㅎ
간다얌 2008.07.10 15:57  
  안다..니맘.. tax 175000원 어쩌니...ㅋㅋ 난 한달도 안남았다 ㅋㅋㅋ
soso는 웨딩 촬영해야하는데 감기 걸려서 고생이래...ㅋㅋㅋ 샘통!^^
그리운.. 2008.07.10 16:01  
  간다님 마음을 곱게 먹어야지 곧 간다님두 장가가지..ㅎㅎ
어제두 샤데 언니랑 한참 택스비싸다구 얘기했었는데...너무해 택스..
푸켓알라뷰 2008.07.10 16:03  
  담주 목요일^^
난 좀 늦게가는데..너구리님이 맛난거 해주신디야~~
내가 그날 연락할께!

간다얌님 텍스따윈 문제되지않아..가고싶허도 못가는 내가 원망스러워요..혼자라도 당당히 갈수있는곳인데..ㅜ,ㅜ
soso님 우짠다니..이궁..잘 나오셔야할텐데..
민장식 2008.07.10 17:02  
  간다야^^ 아버님 건강이 나아져서 다행이다.
너도 이제 건강좀 챙기구 젊은열정 회원님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팟타야너구리 2008.07.10 18:28  
  간다얌 형님 아버님에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마도 며칠후면 훌훌 털고일어나실꺼에여 ^^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푸켓알라뷰 2008.07.10 18:29  
  어이 너구리구리양반..
이게 태클이요..푸하하하^____^
ㅎㄷㄷ=3=3=3

오늘 계속 도망다니네-,-
팟타야너구리 2008.07.10 20:03  
  태사랑 대표
소프트 "걸" 푸켓알라뷰  ㅎㅎㅎ
푸켓알라뷰 2008.07.10 21:15  
  팟타야너구리님..나 다른거 다 필요없고..특히 선물도 필요없어..
그냥 끄라띠암프릭타이나 해주세효^^ 진짜루 해줘..해줘..해줘..
비스므리한 맛만이라도 나도 좋아..해줘..ㅠ,ㅠ
곰가죽 2008.07.10 23:05  
  강희형 화잇팅!
로이킴 2008.07.11 00:59  
  아~ !  로그인 오랜만에 하네요 .

간다얌!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빈다.

조만간 봐야지...  당구도 한 겜 치구 ^_^
푸켓알라뷰 2008.07.11 01:09  
  저번주 금요일에야 진실을 알았어요..우리끼리 샴푸나이트갔을때..두분.. 부킹다녀오신게 아니라 윗층에서 당구치고오셨다는..이론이론..
그리고 로이킴님 3쿠션실력 장난이아니라는것까지..헐~
bkss 2008.07.11 01:34  
  진짜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  아버님도 빨리 회복하시길 .. 근데 토욜에 또 번개 ??

간다얌 2008.07.11 10:04  
  의견만 물어보고.... 홍대에 후배가 가게를 하나 차렸다는데 함 가볼라고...ㅋㅋ
유령 2008.07.11 10:06  
  헉..
간다얌님, 아버님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하니 간다얌님도 항상 조심하시구요..

저는 제 친구들 이미 몇 명 보냈답니다.. T.T
annasui 2008.07.11 11:14  
  아버님^^ 빨리 쾌차 하세요~~ *^^*

일반실로 옮기심.. 알려주셔~~
인사 함 드리러 가야지~ 부담스러~?? ㅎㅎㅎ
:+:샤데이:+: 2008.07.11 13:33  
  내 동생도 오빠와 같은 증상으로 종합검진 받았었어...
수치가 어마어마해서 병원에서 경고를 내릴 정도었지~!
오빠도 혹시 모르니까, 병원검진 미리 받아봐봐...
솔로인데 아프면 서럽자너? ㅋㅋㅋ
푸켓알라뷰 2008.07.11 16:05  
  아이고 지금 간다얌님이랑 통화했는데 아직도..그리 좋지않으신가보내요..저는 일많다고 불평만하고있었는데..휴~간다얌님 오늘 자기전에 꼭 기도하고 잘께요..너무 죄송해요~한심스럽군화..기운내세요!!
푸켓알라뷰 2008.07.11 17:38  
  다시 또 간다얌님과 통화..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으셔서..

"간다얌님..왜 이렇게 기운이없어요??기운내세요.."했더만..

간다얌님 왈 "어..허리가..아파서.."

"왜요??병원에 계속 계셔서 그래요??ㅜㅜ"

또 간다얌님왈
"응..그래아니라 어제 운동하다 허리를 다쳤거든^^;"

아놔..미쵸미쵸-,.-
흑맥주 2008.07.11 18:23  
  근데 벙개는 한 다는겨..안한 다는겨......
한다에 1표.....이번 정모 참석 못해서.....
간다얌 2008.07.12 12:24  
  호응이 좋지 않아 정모를 기대해야겠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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