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제가 계획한 일정이 전부 바뀌어서././///
치앙마이 잠깐다녀오구....
방콕에만 오면 일주일씩 머물다가 저번주에 꼬따오가서 전 걍 스노클링만 하다가 바로 돌아올려구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다이빙까지 하게되어서 8일가량 따오에서 머물고 방콕에 돌아온지 이틀째.....
매일 술과함께 시작을해서 술로끝나는 여행이 될듯하네요...
돌아갈려면 약 9일정도 남았지만 넘 짧다는 생각이......
날짜가는줄도모르는 꼬따오 생활이 그립습니다....
스노클링만하던 저.....
꼬따오에 가자마자 나의몸 반쪽이 화상을입고.....
왜그랬냐면 물속에서 스노클링을 땡볕에 6시간 넘게 빠져있는 바람에....
ㅜㅜ;;
화기가 좀 빠진뒤엔 주변에 다이빙했던 사람들이 저한테 작업을 걸어서
돈은 없지만 오픈워터 다이빙 수업을 듣고......
이런.....
스노클링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첫 다이빙 나가서 운좋게 거북이도 보구.....
넘 재미있게 따오에서 놀았던 기억이./....
하지만 피부는 완죤 현지인..... ㅡㅡ;;
좀전에 룸피니 나이트바자에 갔는데......
같이갔던 분들에겐 한국사람인줄알고 조금은 한국말로 말을걸지만....
저한텐...... 불행이도 중국말 또는 태국말로 말을 걸더군요.......
따오에서 너무많이 태웠나 봅니다.......
아마두 한국에 돌아가자마자 정모가 있는데 저를 못알아볼까.....
두려워요.........